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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추천 성공 & 실패

3-15. 감사보고서 지연 주담통화 결과[모베이스전자 성공]

by 2004^^ 2021. 3. 30.

15년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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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근처 매도)

신세계 100만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근처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계속 같은 종목에서 글을 기록한다는 건, 

뭐 다를건 없습니다.

 

한 일주일 전에 윤석열 관련주들이 급등을 하는 순간

모베이스전자는 감사보고서 지연 공시로 인해 급락을 맞았습니다.

그러던 중 처음으로 주담과 통화를 하게 되고,

다음주 까지는 감사보고서가 제출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021.03.24 - [재테크/국내주식] - 3-14. 첫경험.[주담통화/모베이스전자]

 

3-14. 첫경험.[주담통화/모베이스전자]

금일 제일 아쉬웠던 종목을 고르라면 단연코 모베이스전자 가 될것 같네요. 시초가에 -15%로 내려 시작하기에 무슨 일인가를 보았지만, 웅진씽크빅, 서연 다 우상향 하면서 윤석열관련주들의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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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 까지는 들고 가려 하는데, 너무 서연,덕성이 초급등을 하면서 버티기가 어려워졌네요.


급락이후 주담과 통화 담날 시세를 보고 매수를 하기로 결정

감사보고서가 나온다는 말을 직접 듣는 날은 흥분이 되었습니다.

[확 한방에 밀어버려?]

[시외가에 한 번 물량 실어봐?]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서 지인들에게 전화도 해보고 의견을 들었지만

저보다는 생각하는 방향이 조금씩 달랐습니다.

하루, 이틀 공시가 나옴에도 반등이 시원하지가 않았습니다.

저도 첨음 주담과 전화를 해 보았기에, 무언가 확신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소량 물타기를 시작했는데, 2~3일째 까지 그냥 하방으로 밀렸습니다.

2일전

물량도 그리 많지 않았지만,

고점에서 하방으로 밀렸기에 조금만 밀려도 좀 스트레스를 받았네요.

정말 물량을 넣었더라면 과연 버틸수 있었을까? 

생각은 듭니다.

어제 하방으로 빼다가 2시지나서야 감사보고서 제출

일단 단타는 성공을 하였지만, 

 

조금 의아합니다.

금일 급등은 

윤석열 관련주들이 급등을 하는 가운데 주춤하더니,

삼성SDI에 매출액 11%의  계약을 했다는 공시가 뜨면서

모베이스와 모베이스전자 둘다 15%이상의 급상승을 하다가 떨어졌네요.

수익이 나서 저는 좋기는 한데,

음모론이 자꾸 떠오르는게 저 만의 생각일까요?

한 일주일 전만 해도 감사보고서 지연으로 상페라는 말까지 카더라 통신이 돌았었는데,

......

그 전에 3.12일 매출액 11%의 계약, 그리고 그 계약도 전기차, 2차전지의 핫 테마.

거기에다가 대선 테마... 

이게 단순한 우연일까요?

아~ 어렵네요.

소량 수익실현.

현재 스코어 


2020년 매매 기록을 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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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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