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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추천 성공 & 실패

2-2 어디까지 버틸수 있을까?(필룩스 성공!)

by 2004^^ 2019. 11. 4.

필룩스가 일을 기어이 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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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룩스를 단타로 물려서 1년이 지난 지금 딱 3일 만에 드디어 수익권이 다 달았습니다.

단타 또한 확실히 아는 종목으로 들어가는 것이 맞는 듯합니다.

 

그때 살 때도 아마 19,000원이었는데, 못 가리란 법도 없죠?

근데 장중 흔들고, 매매하는 호가창을 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게 어설픈 저에게도 보였습니다.

왠지 힘이 엄청나게 느껴진다고 할까요?

 

일단 내일 시초가에 9시 30분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얼마나 더 달려줄지?

 

2019/10/31 - [재테크/주식] - 2-1. 상상 그이 상의 판을 느끼다.(필룩스!)

 

2-1. 상상 그이상의 판을 느끼다.(필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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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2004.tistory.com

일주일 전 6천 원 깨질 때만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이렇게 장대양봉과 엄청난 거래량이 실렸습니다.

금일도 8천만주

코스피 거래대금 5조 6천억 원, 필룩스 7,000억 원(시총 7,200억 원)

금일 거래대금의 12%를 단일 종목이 또 차지했습니다. 

1%에 시작해서 꾸준히 4%, 7%, 15%, 22%, 25% 27%에서 보합하다가 결국 종가 몇 분 놔두고 상한가로 말아 올렸습니다.

시간이 나서 보고 있는데, 장 후반에 22%로 빼는 거 말고는 하루 종일 우 상향으로 가고 있었네요.

 

시초가에 단타로 들어간 서브 계좌에서 분할 매수하여 이익실현을 하였습니다.

서브계좌라 일단 매도하기가 쉬웠습니다.

서브 계좌라 호가창 움직일 때 소량 이익실현했었네요.

 

주계좌를 보면 금액이 많이 돌아가서 저는 감당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내일도 시초가에 덜어내야 하는데, 어떻게 할지 전략이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단기적으로는 11,500원선이 보이고 중기는 17,500원 선이 보이네요.

엊그제 동탄의 부동산을 보러 갔는데, 매물이 나오는 것마다 거래가 되고, 물량을 거둬 드리는 것이, 필룩스의 그것과 비슷하였습니다.

 

강남의 부동산은 훨씬 더 하겠지요?

부동산도 이제는 주식처럼 단타가 가능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부동산은 거의 거래를 하지 않는데, 사람들의 광기들이 아마 지금은 부동산에 다 모여 있나 봅니다.

 

필룩스 거래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 대장주에서 놀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거래량이 어마 어마 해서 웬만해서는 상방의 포지션이 잘 바뀌지 않는다고, 주식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에서 놀아야 한다는 것을, 동탄에 부동산 매매에도 고려해야겠습니다.

 

꼭 내일도 좋은 수익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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