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은 깊어졌는데, 산은?
좋은 장이던 안좋은 장이던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첫번째 바닥이라고 잡은 곳에서 총알을 다 소비하고 지금은 그저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어서...
못 봤던 드라마, 만화책[원피스]을 보면서 억지로 좋은 정배열이 오길 기다렸습니다.
뭐 어짜피 총알이 없어서 대응할 것도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최선의 방법이였습니다.
이 또한 지나갈 지어니..
금일은 한국알콜이 조금 오르고 있습니다.
생각 해 보면 왜 14,800원에 샀으며, 왜 7거래일동안 빠져서 8천원까지 머물렀는데도 물을 못 탔었는지 입니다.
지나가 보면 다 쉽지만, 그 당시에는 굉장히 어려운 선택입니다.
그래서 지금이나마 기록해 놔야 겠습니다.
고점대비 50% 하락 이후 최저가격에서 50% 상승으로 절반 정도의 도돌이표 반등이 일어났습니다.
물론 코로나19에 이은 급락이후라 비이상적인 장이지만 타 종목도 한번 봐야 겠습니다.
모베이스전자 1,800원 -> 700원 70%가량 빠지고서 저점대비 70%정도 올랐습니다.
일야 1,200원 -> 600원 / 50%가량 빠지고 저점대비 80%이상 상승
웅진씽크빅 2,500원 -> 2,000원 / 25% 가량 빠지고 저점대비 25%가량 상승
다른 보유종목도 있지만 최근 보유종목이라서 기록합니다.
https://new2004.tistory.com/184
근데 자신감이 붙으면 불안한데, 이 계좌는 복구될 것 같다는 확신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바람이지만요.
출처: https://new2004.tistory.com/189?category=887951 [2004]
아직도 코로나19에 따른 여파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적어도 4종목의 추이를 봐서 다음 재앙에 대해서는 예측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한국알콜은 코로나19에 따른 급등주로, 웅진씽크빅은 유상감자 4월 27일, 12.5% 2,975원, 일야 또한 유상증자 1,180원에 영향을 받으므로, 그나마 모베이스전자가 지표로 적당할 만 합니다.
결론 고점대비 50% 빠지면 적어도 저점대비 50%는 반등할 확률이 높다. [ 세동, 디아이씨, 유엔젤,
원금에 절반 빠진 종목은 적어도 원금 25%정도는 반등할 확률이 높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1. 반등이 더 된 종목은 더 빠질 위험이 있지만 또한 이반등에 대장주일수도 있다.
[모베이스전자, 한국알콜, 일야]
2. 반등이 덜 된 종목은 오를여력이 충분이 있거나 소외된 종목이다.
[웅진씽크빅, 영신금속, 동서, 세아베스틸, 미래산업, 엔케이, 지역난방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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