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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추천 성공 & 실패

3-9. 기다릴줄 아는 지혜! [모베이스 전자 성공!]

by 2004^^ 2020. 6. 30.

[기다릴줄 아는 지혜를 사람들은 패배라고 하지~~]

 

오래전 이덕진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2020/04/06 - [재테크/국내주식] - 15화- 골이 깊으면 산은 얼마나 높을까? [ 되돌이 반등 ]

제가 욕심이 없는 건지, 다른 이들이 욕심이 많은 건지?

최근엔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 저는 은행 연간 이자율의 2배가 물가상승률, 대출이자임에 현재 2-3%의 담보대출 이자보다 살짝 높게 수익률 4~5%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물론 소액이면 더 욕심을 내곤 하지만요. 근데 주식 처음 하면 다들 20%는 기본으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 정말 어려운 건데 말입니다. 심지어는 이것도 1년간 이자가 아닌 한 두어 달 만에 말입니다.]

 

---> 일전에 쓴 글입니다.


지나 보면 반복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TV에 나오더니, 기사 하나가 금일 뜨면서 

서연, 모베이스전자가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 기사 한방에..

 

확실히 서연이 대장주는 맞는가 봅니다.

순식간에 20% 오르더니

4%로 떨구다가 종가는 12%로 마감시켰습니다.

6천 원 선도 뚫으면서 거래량도 실리고 참 좋아 보이네요.

 

거기에 비해선 모베이스 전자 1위를 내어주고 참 답답한 흐름(서연에 비해서) 보여주네요.

 

9% 고가에서 3% 종가로 마감했네요.

확실히 힘이 약합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그만큼 약해서(서연에 비해)

 

원래 분석하고 가지고 있던 종목이 서연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금 덜먹더라도 오랫동안 많이 본 모베이스전자를 매매하도록 마음 잡는데 애먹었습니다.

 

금일 함께 들어간 예전 가족 주식 방 종목이어서..

오래전 자료를 돌아봤습니다.

 

유상증자 종목을 매매하다 보면 일단 -25% 정도는 중요한 지표인 듯합니다.

이 수익률을 지켜내지 못하면 흘러내려 버리네요.

 

물을 타던지,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들여서라도 이 지지선을 고수해야 될 듯합니다.

 

에코마이스터가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에코 설명하면서 제 과거 기록을 발췌해 봤습니다.

 

에코도 어서 플럿이 되길 빌면서...

 

모베이스전자는 일전에 작년 11월에 발견한 종목입니다.

2019/11/06 - [재테크/국내주식] - 3. 서연전자, 모베이스전자(자동차 부품)

 

제 나름대로 적정주가를 1,350원 유증 가격 아래로는 매수 가격으로 잡고, 1,580-1,650원 정도를 적정주가로 계획하였습니다.

 

그런 중 대선주와 얽히면서 저번 글처럼 탐욕이 조금씩 나서 2개 계좌로 분리를 하였습니다.

1년 장기 계좌와 단타 계좌.


단타 계좌 지난 기억을 되뇌어 봅니다.

 

3.14 코로나19에 의해 장투계좌 급락, 라이언일병 구하기 서브계좌 출동

모베이스 전자 대선주 소외와 종목에 대한 약간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서브계좌 4.29일 되돌이 반등 중

그럼에도 빠지고 또 빠지고

 

진단키트, 제약주 코로나19관련주로 힘도 못써보고 주르륵

이후 추 장관님과의 마찰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고,

 

왜 이때는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미국 코로나 19 2차 유행으로 1000포인트 정도 빠진 날로 기억될 듯싶네요. 

멘붕 왔으니까요.

벌지도 못하고 계속 빠지기만...

 

그러다가 겨우 금일 반등 다운 반등을 해 줬습니다.

 

저번 하이트진로처럼 몇 년을 기다리다 10~20% 먹으면 

당연히 50%~100% 오르겠지요..

 

대세 상승 초입에 매도했을진 모르지만, 일단 오랜 기다림 끝에 수익을 안겨줘서 다행입니다.

 

먹을 총알도 있기에 매매가 한결 쉬워졌습니다.

 

키움에서 제 포지션은 상당히 높네요.

1,700원 까지는 최소 버텨도 될 듯합니다.

단타 안치려고 하지만 이런 종목은.. 시간이 되면 사고팔고 해야겠지요.

 

지나보면 쉬운 일들도 글쓰면서 반성하다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나 혼자만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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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ttps://new2004.tistory.com/182?category=88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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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ttps://new2004.tistory.com/126?category=88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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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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