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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추천 성공 & 실패

2-5. 재대로 걸렸다. [필룩스]

by 2004^^ 2020. 11. 19.

15년 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 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근처 매도)

신세계 100만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근처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필룩스는 3년전 저에게 2년간 고통을 준 종목으로

1년 전 5배 물타기로 겨우 빠져나온 애증의 😅 종목입니다

 

유증을 1차례인가 연기한 걸로 기억이 되는데요. 

저도 필룩스는 워낙 디인 종목이라 안 들어가려다 

함께 투자하는 지인😑이  물려서 징징 거리던 종목을 들어갔습니다.

 

물론 어려운 종목이니 아주 소량으로만 접근했습니다.

한달전 매수 계획 / 3,850원 밑으로 잡을려다 무한 물타기가 되었네요.

2020/10/21 - [재테크/국내주식] - 2-4. 작년에 영광 다시 한번~[필룩스]

 

2-4. 작년에 영광 다시한번~[필룩스]

필룩스는 2년 전 단타 매매 실패로 1년간 횡보하다 작년 말 겨우 빠져나온 종목입니다. 처음 물렸을 때가 19,000원 대인걸 감안한다면 지금 가격으로만 본다면 거저네요. 하지만 종목의 가격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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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 연기로 인하여 또 한차례 하락으로 보냈네요.

소량으로 먼저 매수한 게 기회가 되어 물타기를 하는 게 쉬웠습니다.

 


3,800원 밑으로는 안심하면서 매수했는데. 

직전일 거래량이 10배 넘게 실렸는데, 그날 바빠서 못 팔았는데

그게 전화위복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략 10시 쯤 실검에 오르더니.. 두번의 상방 VI 발동

어제의 영향인지 금일 천천히 오르는 걸 못 기다리고

120선 정도에서나 끝날 줄 알고 매도를 막 걸어놓았는데

실검 1위를 달성하면서 급등

20% 남기고 전량 매도를 했는데 

상한을 가 버렸네요.

 

1시 전까지 전량 매도 할려 했는데....

최근 종목들이 하도 많아서 무슨 종목이 무슨 일 때문에 가는지도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차트의 흐름, 매수세의 감만을 본 듯합니다.

바쁜 일들도 한몫했고요.

코로나19 관련이네요 . 역시... 조명회사인데 ㅋㅋ

 

거래도 적절히 한 거 같아서 분석해보고 내일 시초가 흐름으로 익절 한 뒤 초급등하지 않는 한

유증을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유증 물량은 소량으로 하면서 

추이를 보면서 신주인수권 매매에 집중을 하던지 

 

힘이 있는 종목이기에 한방은 해 주었으니

앞으로도 물량 소화 후에 

조금씩 매집해 볼 계획입니다.

 

하여튼 이래서 필룩스 필룩스 하나 봅니다.

 

현재 스코어 

2020년 추천종목 기록 20.11.19

 

나 혼자만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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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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