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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국내주식

33. 2년에 한번씩 유증이라... 비메모리반도체 [에이디칩스]

by 2004^^ 2021. 6. 10.

2020년 매매 기록을 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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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도 Hmm, 대한전선, 신풍제약, 두산중공업 이 여전히 핫하고

하림과 쌍방울의 이스타 항공 인수전으로 실검을 도배했네요.

그러던 중 장막판 윤석열 공수처 수사 착수 건으로

제 주포인 웅진씽크빅, 모베이스전자에 한방을 먹였네요. 

 

꼭 미리 해도 되는데, 한데 얻어 맞고 시작하네요.

 

최근 해성옵틱스 매매 성공으로 직전 유상증자 기업에 손이 조금 더 가네요.

2021.06.07 - [재테크/추천 성공 & 실패] - 32-2. 아쉬운 쌍상~ [ 해성옵틱스 2차 성공!]

 

32-2. 아쉬운 쌍상~ [ 해성옵틱스 2차 성공!]

15년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더보기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원(주당 20만 원 -> 50

new2004.tistory.com

해성 처럼 또 전에 메모를 찾았습니다.


몇 년 전에 수익을 준 종목으로, 제가 가지고 있던 메모를 뒤적였습니다.

이렇게 적혀 있네요.

1. 권리락 전 3회 상승

2. 권리락 후도 완전 20% 상승, 완전 작전주임

3. 안 좋은 회사일수록 급등

4. 권리락 19% 상승 후 -> 7일 뒤 상한가

19.9월 기록


 

처음 블로그에 에이디칩스 분석글을 찾아보았습니다.

https://ljy02151.tistory.com/185

 

기록관리의 중요성! 에이디칩스(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에이디칩스 19.09.01 현재 시총 371 억 원(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 , 냉동냉장고 제조 판매회사 ) 부채율이 65% , 이익금 -267 억 원 PBR 1.38 적자회사 , 최근 삼성전자 5G 통합칩셋 관련주로 상

ljy02151.tistory.com

그때도 지난번 자료를 바탕으로 매매에 임했네요.

19.09월경  쓴 글

그리고 마침내 성공

https://ljy02151.tistory.com/187

 

에이디칩스 성공!

수익을 달성해서 기분은 좋지만, 정말 주식에 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예상대로 2년 전 유상증자 급락 후 3~4일 이후 6% 상승했다는 말만으로 들어간 것인데, 이게 급등을 할 줄이야. 2019/09/01 - [

ljy02151.tistory.com

11시경 급등후 매도.

2년 전 글인데,

그때도 좋은 종목들이 못 가고,

이런 잡주나 세력주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이 아쉬워했네요.

지금 와서 보면 추억이 됩니다.

2년 조금 흘렀을 뿐인데, 다 초급등을 해서 참 지역난방공사는 아직도 ... ㅋㅋ

제가 또 제 글을 보면서 깨치고 있네요.

일단 한번 좋은 인연을 가진 종목이니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에이디칩스는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입니다.

 

기업을 보다 보니, 2년 전 분석한 자료에 비해 너무 빈약합니다.

유상증자를 2년 전 200억을 하였음에도 또 요번에 244억 원을 주주배정으로 한다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 혜성옵틱스 글 그대로 숫자만 바꿔도 똑같음.

나쁜 회사

유증 성공을 달려가는 해성옵틱스 대표이사님

통상적으로 이런 회사에는 대표이사님 사진이 없는데... 역시나 없습니다.

에코마이스터 실패 이후 쫄리는 군요.

역시나 부재중인 에이디칩스 대표이사님

해성옵틱스에 비해 자율주행 관련주로 충분히 급등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 매출 구성을 보면 냉동냉장사업이 주가 되고...

적자 지속인 점이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2년 전 유증 자료 검토 결과

대주주가 5 % -> 4% 감소 -> 주식수 변동에 따른 것이라 변동 없음

부채율  65 % -> 73 % 증가

이익금  -267 억 원 -> - 388 억 원 감소

완전히 그때도 안 좋은 회사였지만, 지금은 더 안 좋은 회사로 거듭났습니다.

 

유증 전에 이재선[76년생] 1,253원에 120억 원 3자 배정

대주주 비율 31% -> 44%로 변경

회사는 계속되는 적자로 엄청난 경영난에 허덕이는 것은 사실인 것 같네요.

하지만 일단 그런 이유로 지금 너무 낙폭이 과대하다고 판단되어

유상증자를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리스크 요인

2년에 한 번씩 유상증자를 함에도 적자가 지속되는 좋지 않은 회사

물렸을 경우에도 1년 안에는 손절하고 빠져나와야 함.

이 종목은 방망이 짧게 잡고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부채율이 73 % , PBR 2.17 / PER -

대주주 4 %, 이익잉여금 -388 억 원, 배당 -

 

유상증자 계획

예정가/1주당 신주 비율/권리락

915 원 / 0.50 % /  7.02

1,310원 이하로 담으면 좋을 듯합니다.

천천히 분할매수로 담으세요. 

시간이 많으니...

 

15 거래일 정도 남았으니, 일단 천천히 4% or 20만 원 목표로 갑니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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