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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50

서울 투어 3일차(통인시장, 경복궁, 런닝맨) 그래도 서울 왔는데, 어디라도 가봐야 했습니다. 근데 온도계는 나날이 올라만 갑니다. 3일 차는 통인시장에서 중식 하고 경복궁 근처 둘러서 인사동 런닝맨 게임장으로 정했습니다. 통인시장에서 엽전을 구매하여 음식을 2층 식당에서 먹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래도 엽전으로 이것저것 구매하고 다니니 그 재미는 쏠쏠합니다. 1냥이 500원이라 보통 2냥(1,000원)에 반찬 한끼가 나왔습니다. 맛은 가격 대비 굳이었는데, 너무 더운 날씨라... 그 어떤 음식의 맛도 지치게 만들었네요. 식사는 상가 2층에서 하실 수가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네요. 평상시는 여행객들로 북적북적한 듯합니다. 오늘 길에 하늘이가 가지고 싶었던 마리모 하나 구입하고 더위를.. 2020. 1. 13.
서울 여행 6박 7일(19.08.04~10) 출발(동탄, 광주, 용인, 홍대) 예전부터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면서 이젠 어디로 여행을 가보나? 하고 생각을 하던 곳이 있었습니다. 강원도에서 한 달 살기, 서울에서 한 달 살기 등 고민하던 차에 그래도 강원도에서 일주일도 무리일 듯하여 서울서 일주일 살기를 계획하여봅니다. 생각보다 숙소와 주차 비등이 저렴하지 않은 차에 이러려면 차라리 제주도나 해외가 더 낫다는 생각으로 올 초에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나 봅니다. 원래 블로그 목적이 나의 역사나 생각의 모음 정도 였는데, 애드센스 나 티스토리 등을 생각하니 여전히 힘이 들어가는 게 피곤합니다. 일주일 간 기록을 남깁니다. 첫째 날 경산 출발 -> 경기도 동탄 부동산 여행 -> 광주 1박 -> 홍대 경기도 동탄에 부동산 구경을 마치고, 큰누님이 계신 광주로, 방이 협소한 관계로 아들과 .. 2020. 1. 12.
6일차 고베 아리마온천(킨노유온천) 코스가 많아서 갈까 말까 한 아리마 온센 가는 길이 역시 어렵긴 하다. 구글 지도 보고 오면 어긋날지도 모르니 네이버 블로그 검색하면 가는 길 자세히 나온다. 난바역 기준. 한 1시간 20분 정도(넉넉잡고) : 난바(닛폰 바시)- 산노미아 역 - 단바바시역 - 아리마온천역 (여하튼 산노미아에서 2번은 갈아탄 거 같음) 마지막이라서 여행 막바지라서 인지 기대보다는 아쉬움이 남았고, 온천 마을 한 바퀴 돌고 나니 별 시리 할 게 없어서 그냥 킨노유 온천 온천욕 1시간가량 스파 스미노에처럼 탕이나 사우나가 없어서 그냥 온탕에만 있어야 해서 애들은 바로 나가자고 보채기도. 물은 좋다고 하니 탕이 좋은 거 같은 느낌은 받았지만 1:30분 정도를 들여서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음. 다른데도 경유하면 좋을듯.. 2020. 1. 11.
5일차 교토(후시미이나리-닌넨자카-산넨자카)-나라(사슴공원) 며칠 고된 여정으로 쉬엄쉬엄 간 후시미 이나리-니넨자카-산넨자카-나라 체험하고 하다가 천천히 사진 찍고 걷기만 해서 애들은 별 시리 감흥을 못 느끼고 그나마 사슴공원에서 사슴이랑 놀았던 게 좋았다고. 닛폰 바시 역에서 2번 정도 갈아탔는데 기억이 안 남. 간사이 쓰루패스 이용. 천천히 산책해도 됐는데, 나라 공원의 사슴들과의 만남이 걱정되어 잠시 사진만 찍고 닌넨자카, 산넨자카로 용과 함께 무엇을 기원하는 듯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교토에서 나라 공원으로 이동. 나라공원으로 사슴과 잠시 여유 몇 마리 사슴들과 먹이 주면서 추억 쌓기. 202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