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유롭게50

나도 모르는 나를 찾아서... 꽃같이 보이는데... 이것이 무얼까요? 가까이 보면 몰랐던 부분이 잠시 떨어져서 멀리서 보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한 일주일간 ...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제일 어려운게 삼겹살 혼밥이라던데... 이제 한걸음 내 딛은 것 같네요. 원래 저는 직장이 그래서인지, 유복하게 자라다가 갑자기 가난해져서인지, 아끼고, 가성비에 모든것의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습니다. 비 온 뒤 굳어진다고 그랬었지요? 아직도 저의 싸움은 끝나지는 않았지만... 처음엔 집사람과의 관계로 문제가 발생되었는데... 이 계기로 인해 정말 한 단계 업그레이드는 확실히 된 듯합니다. 귀멸의 칼날의 나오는 전집 중 호흡 1형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오른손잡이[가성비]로 평생을 살아서, 계획을 .. 2021. 6. 4.
제주 칼바람을 뒤로하고 1. 제주도여행계획 2. 제주1~2일 : 샐리스호텔 - 애월해안도로 -곽지과물해변 - 성이시돌목장 - 오셜록 - 산방산해안 3. 3일 : 산방산 탄산온천 - 올레시장 - 동백포레스트 - 스파벨리스 4. 4일 : 함덕해수욕장 - 서우봉 - 동문시장 - 호텔 - 이호테우 제주겨울여행 4일차 코스피가 무너질 줄은 알았는데, 어떻게 한번도 반등없이 일주일 내내 떨어졌습니다. 뭐 올라가겠지요. 여행 마지막날은 항시 아쉽습니다. 집에서는 추워서 한번도 안나가보다 한번 나가니 매일매일 나가게 되었고, 그 즐거움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의외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마지막 날은 매서운 바람으로 사진 찍기에 스릴을 더해주었네요. 저번 여행에 자주 찾았던 이호테우 등대에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목숨을 거는 엄청난 추위와 매서운.. 2021. 2. 1.
제주겨울여행 3일차[스파벨리스] 1. 제주도여행계획 2. 제주1~2일 : 샐리스호텔 - 애월해안도로 -곽지과물해변 - 성이시돌목장 - 오셜록 - 산방산해안 3. 3일 : 산방산 탄산온천 - 올레시장 - 동백포레스트 - 스파벨리스 4. 4일 : 함덕해수욕장 - 서우봉 - 동문시장 - 호텔 - 이호테우 제주겨울여행 3일차 요번 여행의 백미 겨울여행이여서 가볼것이 그리 많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하던차에 숙소에서 즐기는 여행을 주력으로 했습니다. 첫날 야외수영장이 있는 샐리스 호텔 둘째날은 산방산 탄산온천[야외 노천탕이 딱 일주일 연기되어 못 가본것이 안타깝네요] 셋째날은 스파벨리스... 산방산 탄산온천은 처음가보는 곳인데, 일단 제주날씨는 변덕이 심해서, 비오는 날 가면 더 좋을 듯합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12,000원이지만, 탄산온천 펜.. 2021. 2. 1.
겨울제주 1-2일 1. 제주도여행계획 2. 제주1~2일 : 샐리스호텔 - 애월해안도로 -곽지과물해변 - 성이시돌목장 - 오셜록 - 산방산해안 3. 3일 : 산방산 탄산온천 - 동백포레스트 - 올레시장 - 스파벨리스 4. 4일 : 함덕해수욕장 - 서우봉 - 동문시장 - 호텔 - 이호테우 저녁늦게 도착하면 일단 숙소가 아깝습니다. 잠만 자기엔 리조트 잡기도 그렇고 다음날 일정을 소화할려면 일단 애월해안도로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앱으로 가격에 맞추다 보니 정말 유령같은 숙소[?]도 많았습니다. 숙소에 대한 예의가 있어서 차마 올리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숙소검색하다 야외수영장으로 가성비가 좋은 샐리스호텔에 묵었습니다. 8시정도 되서 숙소에 들어왔지만 10시까지 야외 수영장이 열려있어서 아이들과 코로나19이후 첨으로 물놀이를.. 202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