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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50

4일차 라미라다, 라푸라푸, 가족마사지 투어에 지쳐서 리조트에서 휴식, 오후에 북측 라푸라푸 광장- 슈프림 거리 - 샹스 몰에서 마사지(마사지 맛을 보고 감) 라미라다 와 소토그란데는 형제 호텔로 수영장이나 조식은 두 곳 다 이용가능하다. 점심 식사 후 근처 있는 라푸라푸 광장을 보고 그 옆에 기념품 상점을 들러서 기념품도 좀 사고 광장 안에 보다 옆에 가면 약간 허름해 보이지만 가격은 반값인가 했던 거 같다. 천 원 미만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금일 여행은 마사지 체험을 해 볼까 해서 크림슨 근처, 라푸라푸 근처 3군데를 돌았지만 예전 블로거 글이었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싼 거 같아서 본진으로 돌아가려다 장이나 보고 가자 해서 제이파크 근처 샹스몰에 내렸는데 아마 에이 스크랩 앞에 마사지 점이었던 거 같다. 우연히 한국인(아르바이트생쯤 돼 보.. 2020. 1. 4.
호핑투어-3일차 라미라다 호텔 조식 후. 호핑투어(약 21만 원, 4인) 일정을 라라 세부로 잡아서 패키지를 하루 미뤄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슬롭과 호핑투어가 물속 여행이라 약간은 겹치고 몸의 피곤함이 쌓여서 그런지 호핑 투어의 재미가 반감되었다. 날씨가 흐려서 바람에 배가 울렁거리고 호핑 스폿에 고기도 조금 적은 것도 흠이라면 흠이랄까? 호핑 따요 식구들이 가는 배에서도 재미있게 해 주고 애가 어려서 걱정이 됐는데 전담 마크맨을 둬서 더 안심이 됐다. 담에 다시 갈 일이 생긴다면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투어 하고 싶다. 파도만 잔잔했으면 하는 아쉬움!! 점심 먹고 애들 낚시 놀이로 손맛도 느끼고, 기회가 된다면 또 가겠지. 그땐 조금 더 재밌게 2020. 1. 2.
추위와 함께한 대구 동성로의 마지막 밤 애들과 연말은 시내에서 보내기로 약속한 것이 화근이었을까요? 엄청나게 매서운 추위로 인해 시내는 한산하였습니다. 대구백화점 앞에서는 공연에 그나마 인파들이 모였습니다. 거의 마지막 대구에서 시내 구경 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대구 인기 만두집 [태산 만두]에서 군만두를 먹고, 항시 가던 [알라딘] 중고서적에서 책을 보면서 보냈습니다. 동탄으로 올라가면 이제 이일들도 다 추억이 되겠지요? 너무 일찍 나온 나머지 2차로 추위를 피해 간 막걸릿집에서 불고기와 막걸리 한잔에. 올 한 해 마지막 날을 재야에 종소리를 보기 위해 가족과 함께 기다립니다. 추억의 도시락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리곤 다시 추위를 피해 오락실로 2020. 1. 1.
2일차 오슬롭(고래상어)~캐녀닝 힘들었지만 인생 샷을 위하여~~ 라라 세부를 통해 간 오슬롭 + 캐녀닝 애들에겐 비밀로 하고 고래상어의 깜짝 쇼!! 를 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고래상어 + 캐녀닝의 캐녀닝이 대박이 였다. 40년 애들과 함께 한 것 중에는 가성비가 최고 였던거 같다. 오슬롭 고래상어 + 캐녀닝 = 47만원( 4인, 애들 2인) 가격으로 보면 조금 비싼거 같은데 아마 고래상어가 7~8만 원가량 된 걸로 아니까 여기선 고래상어 당연히 보러 갈 거니 거기서 2~3만 원 더 보태서 캐녀닝 추가로 하는 게 무조건 답이다. (캐녀닝에는 중식 포함이니 뭐 그렇다고 중식이 그다지 맛있지는 않지만) 인생 샷은 고래상어였지만 아침부터 피곤하게 차를 타고 2~3시간 가니 몸도 지치고 아침부터 가서 피곤해서 그리고 중요한건 수영을 못해서 물 한.. 202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