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 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근처 매도)
신세계 100만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근처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올여름 시장이 좋은 나머지 그냥 무심하게 단타 아니면 말고라면서 투자한 삼성생명.
2020/08/13 - [재테크/국내 주식] - 26. 단타... 물리면 어때?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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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하다가
분석 처음 할때는 1년간 8만원~10만원 기다려야지 하고 매매에 임했는데...
한3개월 물려있었고, 다른 종목들이 가는걸 보니 기회비용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미국 대선이 끝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지고서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또 기다려야 하나란 생각과 이제껏 기다렸는데란
생각이 싸움을 하네요.
딱 팔고 싶었을 때 1/10만 팔았습니다.
결국 그 날이 지나고 나니 급등을 하였네요.
그 이후.
그 땐 위태위태 하던 차트가 완전히 달라져 보이네요.
하여튼 작년배당이 3.5% 였고,
최근 이건희 삼성전회장님 상속문제와 함께 이슈가 되었으니,
대한항공, 한진칼 사건[상속문제]을 생각해 보면,
아직도 충분히 상방은 열려있다고 보이네요.
주식에 무슨 공식이 있고 하겠습니까 마는
최근 제가 좋아하는
'세옹지나'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처럼 그 변화에 대한 대응이
가장 중요한것은 다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걸 지키는 것은 상당한 인내를 요하는 것이기에.
이렇게
기록을 남기고 또 남깁니다.
물린 종목들을
다시
타 계좌로 사면 플러스 되는것을 보면서
기분이 조금 나아지고
매매가 훨씬 편해지는 걸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일단 삼성생명은 조금 더 들고가 보는걸로~~~
현재 스코어
나 혼자만의 깨달음
1. 단타에 대한 소고
2. 3분봉의 메세지
3. 급등주를 버틸려면?
4. 두려움?
6. 되돌이 반등
7.기본적 분석 VS 기술적 분석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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