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 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근처 매도)
신세계 100만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근처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필룩스는 3년전 저에게 2년간 고통을 준 종목으로
1년 전 5배 물타기로 겨우 빠져나온 애증의 😅 종목입니다
유증을 1차례인가 연기한 걸로 기억이 되는데요.
저도 필룩스는 워낙 디인 종목이라 안 들어가려다
함께 투자하는 지인😑이 물려서 징징 거리던 종목을 들어갔습니다.
물론 어려운 종목이니 아주 소량으로만 접근했습니다.
2020/10/21 - [재테크/국내주식] - 2-4. 작년에 영광 다시 한번~[필룩스]
유증 연기로 인하여 또 한차례 하락으로 보냈네요.
소량으로 먼저 매수한 게 기회가 되어 물타기를 하는 게 쉬웠습니다.
직전일 거래량이 10배 넘게 실렸는데, 그날 바빠서 못 팔았는데
그게 전화위복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제의 영향인지 금일 천천히 오르는 걸 못 기다리고
120선 정도에서나 끝날 줄 알고 매도를 막 걸어놓았는데
20% 남기고 전량 매도를 했는데
상한을 가 버렸네요.
최근 종목들이 하도 많아서 무슨 종목이 무슨 일 때문에 가는지도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차트의 흐름, 매수세의 감만을 본 듯합니다.
바쁜 일들도 한몫했고요.
거래도 적절히 한 거 같아서 분석해보고 내일 시초가 흐름으로 익절 한 뒤 초급등하지 않는 한
유증을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유증 물량은 소량으로 하면서
추이를 보면서 신주인수권 매매에 집중을 하던지
힘이 있는 종목이기에 한방은 해 주었으니
앞으로도 물량 소화 후에
조금씩 매집해 볼 계획입니다.
하여튼 이래서 필룩스 필룩스 하나 봅니다.
현재 스코어
나 혼자만의 깨달음
1. 단타에 대한 소고
2. 3분 봉의 메시지
3. 급등주를 버티려면?
4. 두려움?
6. 되돌이 반등
7. 기본적 분석 VS 기술적 분석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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