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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혼자 생각37

두려움? [원피스] 금주 부동산 계약건으로 대구, 경산에 들렸습니다. 계약건이니 가야 하지만 갈려고 하니 막상 선뜻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가기 전 확진자 현황을 보고 가족들과 가는 나 자신을 보면서 한 달 전쯤에 대구에서 느꼈을 고통을 잠시 생각해 봅니다. 2-3일 대구여행을 하다보니 글감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아들과 함께한 원피스, 작년 이맘때 일본 오사카여행 온천여행 중 우연히 본 [드래곤볼] 이야기를 아들에게 해 줬는데, 한국 오자마자 순식간에 드래곤볼을 다 본 아들. 친구들은 드래곤볼을 모른다면서 시작한 원피스 그 아들이 보던 원피스를 다시 보게 된 아빠 원피스를 중고책으로 10만원 가량 수집하는 아들에게 아빠가 보면 한 5만 원 정도 단가가 내려가지 않냐고 웃으면서 시작했는데, 솔직히 어른이 보기에 난해했습니다. .. 2020. 4. 19.
이번에는... 각성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빠져도 너무 빠진다 싶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도 어느정도 소강상태가 되면 그러려니 하는데, 코스피도 이젠 그러려니 할 줄 알았는데 계속 팔 사람이 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원만하면 이런시기에는 장을 안보는게 정답인데, 또 안보다 보면 반복되니까 어떻게라도 저 혼자만의 역사를 기록해 놓아야 겠습니다. 전 종목이 다 폭락을 하고 있으니 어느 종목이나 반등시기가 되면 급등을 할 겁니다. 그 시기가 언제일는지? . . 또 10년 전으로 돌아가보면 그때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그때도 종목이 백화점 포트였고, 홧김에 다시시작한다면서 반이상을 손절하고 5개 종목으로 줄인기억이 나는데, 또 이런 반복된 역사를 쓰고 있는지.. 안타깝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그 땐 금액이 적었고, 지금은 .. 2020. 3. 19.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 금일도 종목들이 처참하게 무너졌습니다. 시간이 지나 보면 [그땐 그랬었지?] 하고 웃는 날이 오겠지요? 달도 차면 기우는 법인데 계속 차기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타 블로그에 들어가서 애널리틱스 분석하는 글을 보았는데 장도 꿀꿀하고 심심하기도 하여 제 블로그도 분석해 보았습니다. 의외로 타국에서 검색이 되는 걸 보고, 약간 어릴 적 땅따먹기가 생각나고, 저 땅을 파랗게 채우고 싶은 욕망도 불타오르네요? 평균 머문 시간이 2분여 되는 글들을 파악해 보니, 다 정보성 글이었습니다. 축제 홍보나, 애드센스 관련 글 등이 클릭수나 머문 시간이 많았습니다. 물론 주식을 기준으로 재테크를 꾸려 보았기에, 주식, 채권, 나스닥 투자, 배당주 투자 등의 글이 조회수가 많았을 때는 기분이 나아졌지만, 유독 도서평이나.. 2020. 2. 7.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난 지금입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어김없이 찾아오는 위기. 기준을 정하고 행하면 되는것을 기준을 정하기가 어렵다. 플라톤의 국가, 월든을 읽었더라면 .... 사마천 사기열전의 도움도 아쉬움으로 마음이 조급해 질수록 ... 늪이다 점점 더... 역! 발! 상! .......... 슬램덩크 ... 1 ON 1으론 내게... 이길수 없다. 서태웅..., 서태웅은 웃었다. 넘어야 할 장애물을 발견했을 때, 우성이는 항상 저렇게 웃었다...., 우성이처럼. ....서태웅도 웃었다..., 오늘 여기서 널 쓰러뜨리고 간다!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난 지금입니다!! 왼손은 거들 뿐 난 이긴다!!! 202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