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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혼자 생각37

시도 - 베르나르 베르베르 상상력 사전 중 시도 내가 생각하는 것, 내가 말하고 싶어 하는 것, 내가 말하고 있다고 믿는 것, 내가 말하는 것, 그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듣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듣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싶어 하는 것, 그대가 이해하고 있다고 믿는 것, 그대가 이해하는 것, 내 생각과 그대의 이해 사이에 이렇게 열 가지 가능성이 있기에 우리의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 해도 우리는 시도를 해야 한다. ------------------------------ 오래 전에 읽었으면서 항시 되뇌었던 말입니다. 소통이 사는데 가장 중요한 가운데 하나인데, 이 글을 보는 순간 소통이 힘들 수밖에 없다는 것을 또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우린 소통해야 하고, 집에서 쉬다가 일년만에 현장을 왔는데 윗사람이나 아랫사람, 수평.. 2020. 1. 31.
힘을 빼야 한다. 최근 어디 광고에서 보았는지. 이런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세계 여행을 다니면서 좋았던 사진과 글을 남기는데. 좋은 사진,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점점 쌓여서 그게 스트레스가 되어가고 있다는 앱 개발자의 말에 3줄 일기를 쓴다고 했다. 3줄 일기(일단 글 양이 줄어드니 힘이 빠지게 되고, 3줄의 함축된 것을 고를려니 고민도 많이 하게 되고 품질은 더 높아져 간다. 무엇보다 3줄에 사진 몇 장이니 비움의 단계라고 할까?)를 쓰게 되니, 여행이 즐거워지고 글 남기는 것도 즐겁게 되었다는 개발자는 이것을 앱으로 개발하여... 뭐 엄청나게 많이 이들이 사용한다는 광고였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잘 남기려고 꾸미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칠 때가 더러 있다. 내 블로그도 그런 거 같다. 양질의 글을 써야 한다는 압.. 2020. 1. 30.
인간관계 대화법[김미경TV] 나에겐 누님이 둘 있다. 이야기가 많이 없는 누님들은 한 번씩 '띵' 하고 세상과 나를 바꾸는 메시지를 던져놓고 가곤 했다. 이번에도 엄청난 감동을 받은 내가 좋아했던 그리고 좋아하는 김미경 님의 강연이다. 한 번씩 내가 듣는 말이 오지랖이 넓다는 말이다. 나는 좋은 의도로 했는 것인데, 그게 잘 들어가진 않을 땐 속이 상하고 했는데, 그 원인과 솔루션을 강사님이 적나라하게 분석해 주셨다. 또다시 업그레이드다. 진짜 올해는 일 내지 싶다. 충고 Vs 지적질 1. 인간 관계의 무게를 본다! 관계의 무게감 : 깊었을 때 ---> 충고 //// 가벼울 때 ---> 잘난 척 & 지적질 (조언을 이쁘게 해라. 센스있게) 2. 성품을 본다. 충고해 달라고 부탁을 받지 않았는 데 충고하는 것은 잘난 척이자 지적질이 .. 2020. 1. 29.
은근히 나를 싫어하는 사람 상대하는 법(김미경 강의중) 항시 제가 안되는 것인데, 사회생활이나 친구들 또는 친척들과의 관계에서 항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은근히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내가 별로 좋아하진 않고, 그 사람도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런 사실을 둘다 알고는 있습니다. 서로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크게 부디치지 않는 관계, 이 시간만 피하면 되는 그런 관계(동서, 형님) 전화 하지는 않는 관계, 고만 고만한 관계, 일명 이런 사람을 [작은 적] 그런 사람은 그냥 대리고 살면 된다. 작은 적이 큰 적으로 되는 것은 일순간. 그런데 그러다 보면 꼭 이번에는 말하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온다. 그런데 그러면 큰일이 일어난다. 살다보면 꼭 짚고 넘어가고 싶을 때가 있다. [동서 내가 뭐~ 안할라그랬는데... 동서 있잖아, 나를 평소 형님으로 생.. 2019.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