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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혼자 생각37

단기고점 하락시그널을 아는 방법 참 이 급등장에 단지 1~2% 빠질 뿐이었는데, 완전 패닉 상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제 종목들은 완전히 골로 갔네요. 하지만 바꿔 말하면 그만큼 최근 급등을 했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분할매수는 자신 있는데 분할 매도가 참 힘듭니다. 다들 알고 있듯이 내가 팔면 확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죠. 금일은 제게만 단기 고점을 알려주는 시그널에 대해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제가 기분이 좋아서 글 2개 정도를 적고 난 뒷날 어김없이 파란 나라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시그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주식을 몇십 년 동안 하지 않던 지인이 주식계좌를 틀려고 하는 것이 포착되었습니다. 누님도 10년간 주식하다가 쉬고 있던 중 이제 서서히 해볼까? 하는 소리로 하락 시그널을 주고 있습니.. 2021. 1. 11.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마라~[럭슬, 미래산업, 세동] 예전 자료를 들춰 보다가 딱 1년 전 단타에 식겁하고 글 적은게 있었네요. 그날 자료를 보면 그때도 필룩스 매매 때문에 글을 조금 적은 듯한데, 필룩스는 운이 좋아서 탈출 성공했지만 남아있는 종목을 보면 조금 심각하네요. 1년사이 -50% 이상인 종목들 중 럭슬은 -89%로 상폐의 방향으로 가고 있고, 세동 또한 급등 이후 감자가 준비되어 있네요. 미래산업은 감자를 하고 나서 -80%로 또 손해가 났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더 추매하거나 분석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추의를 볼뿐이지요. 물론 개중에는 동서처럼 -50%에서 다시 살아난 기업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에 기준을 맞추어 투자한다는 것은 미련한 일인 듯하네요. 그 시기에도 럭슬은 상폐되어도 전혀 이상한 기업이지 않다고 나름 혼잔 분석한.. 2020. 10. 22.
기다림의 미학 [황금알을 낳는 거위] 오래전에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려면 이익을 내는 방법중 한가지만 터득해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없다 는 말을 종종 듣곤 하였습니다. 맞는 생각인듯 한데... 왜 탐욕을 버리지 못할까요? 최근 지인들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보면 주식의 공포를 너무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몇년을 걸쳐서 일군 자산을 남의 말에만 의존한체... 장이 너무 잘 가다 보니 [가만 있다가는 소외되면 어쩌지?] 라는 심리가 자리 잡은거 같습니다. 항시 대비를 해 놔야 하는데 미국장도 수익권에서 점차 마이너스로 다가가고, 국내장도 서서히 하락장 초입에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투자 종목만 보면 그렇다할 손실 없이 잘 방어를 했다 할수 있는데, 왜 이렇게 불안한 마음이 들까요? 이 정도면 자신의 매매패턴을 믿을만도 한데 [더 나.. 2020. 10. 20.
돈을 벌려면 몸을 피곤하게 하라~[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올해 주식하는 사람은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는 기관투자자와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별 재미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 의 성공(?) 이후에나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SK바이오팜 경우 사람들은 따상이니 3 연상이니 보여지는 것만 동경합니다. 물론 그렇게 오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 개미들은 얼마나 수익을 남길 수 있었을까요? 3 연상 갔을 때 우연히 앞에 계신 회사 지인이 3천만 원 정도 투자해서 50만 원가량 수익을 남겼다고 말씀하셨네요. 그렇게 잘 올라갈 경우 50만 원인데... 카카오 게임즈는 그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더 많이 알려져서 더 먹을 게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해보기나 했어?] 고정주..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