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자료를 들춰 보다가 딱 1년 전
단타에 식겁하고 글 적은게 있었네요.
그날 자료를 보면 그때도 필룩스 매매 때문에 글을 조금 적은 듯한데, 필룩스는 운이 좋아서 탈출 성공했지만
남아있는 종목을 보면 조금 심각하네요.
1년사이 -50% 이상인 종목들 중
럭슬은 -89%로 상폐의 방향으로 가고 있고, 세동 또한 급등 이후 감자가 준비되어 있네요.
미래산업은 감자를 하고 나서 -80%로 또 손해가 났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더 추매하거나 분석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추의를 볼뿐이지요.
물론 개중에는 동서처럼 -50%에서 다시 살아난 기업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에 기준을 맞추어 투자한다는 것은 미련한 일인 듯하네요.
그 시기에도 럭슬은 상폐되어도 전혀 이상한 기업이지 않다고 나름 혼잔 분석한 글도 있었는데,
손실이 컸던 나머지 손절을 못했는데,
역시 그 기업이 손실만 더 해 갔네요.
역시 안 되는 건 안되나 봅니다.
작년보다 올해가 더 많은 수익이 난 해 임을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안 좋은 매매 습관을 버리지 않는 한 더 나은 매매는 어려울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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