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근처 매도)
신세계 100만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근처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텔레칩스는 지인의 추천종목으로 순전히 차트상으로만 산 종목입니다.
그래서 기본적 분석이 안되어서 재미삼아 매수해본 종목입니다.
지인의 추천만 믿고
그래서인지 물량을 조금 넣고, 빠지면 다시 물탄다는 의미로 배워가면서 종목을 공부했었네요.
사자마자 4%정도 수익권에서 물량이 적어서 조금 놔두었는데,
금세 마이너스로 가서 한두어달 지나서 수익을 주네요.
실제 종목을 몰랐으니 차트로만 대응했기에 금일 배울점은이 있다면 딱 2개입니다.
1. 첫째 천천히 !
모르겠으면 천천히 모아라
지인 추천이니 공부는 하기 싫고,
종목이 많아 재미삼아 했으니
그냥 믿고 사 보는 겁니다
[이건 좋은 투자법은 아니지만 여러종목의 흐름을 보는데는 나쁘진 않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제발 잘 모르겠으면
천천히 사세요.
10번에 걸쳐서 물리면 물탄다는 생각으로 나누어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많이 빠졌을때 천천히 분할해서 더 샀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부터 또 피드백 하면 되니까요.
2. 둘째 금일도 최근 반복되는 상향브아이 시 고점 시그널 입니다
모베이스전자, 서연, 덕성, 필룩스 등 많은 종목들의 상방VI시 그날의 고점이 되고,
저점 즉 하방VI발동시는 그 지점이 저점인 시그널이 최근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텔레칩스는 공부를 하고 들어간 종목이 아니니
이익실현 시그널을 찾던중
금일 실검 순위에 오르면서
상방브아이시 전량 매도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온듯 하네요.
현재 스코어
나 혼자만의 깨달음
1. 단타에 대한 소고
2. 3분봉의 메세지
3. 급등주를 버틸려면?
4. 두려움?
6. 되돌이 반등
7.기본적 분석 VS 기술적 분석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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