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나만의 주식매매 방법

천천히 그리고 또 천천히[무한 분할매수]

by 2004^^ 2020. 11. 11.

간혹 본의 아니게 장투를 많이 하게 되는 종목이 있습니다.

몇십 프로 마이너스가 되고 나면

허탈감도 들고

시장에 소외되어... 

그런 종목들은

매수세가 잘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세월을 두고 보면

누가 선을 그어주지 않아도

[대략 이 정도면 바닥 아니겠어?]

라는 감이 옵니다.

 

그런 종목 중 약간의 입질이 오는 종목이 있으면

투자금액을 소량으로 하여 생각날 때마다 분할 매수를 하곤 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봐왔으면서 약간의 입질을 포함합니다.

물론 시장의 방향성은 우상향일때 겠죠.

 

[세아베스틸]

매수 이유는 단순합니다. 

3년 전에 매수하여 평단 2.5만 원에 물려서 지금 -60% 수익률이기 때문입니다.

-60% 보유기간 3~5년 정도.

세아베스틸 배당도 주고 망할 기업도 아니라고 판단.

만원 이하에서 무한 물타기 들어갑니다.

물론 여유자금으로만 해야 합니다. 

또 2~3년 물릴지도 모르니까요.

생각 날때 마다 세아베스틸 10만원씩 만원 근처에서 매수
서브계좌 지만 벌써 600주나 했으니 수익주겠죠.

[정다운/한창]

유증 이후 유증가보다 많이 빠져서 낙폭과대로 판단.

한달지나고 2-3일에 한번씩 소량 매수

한창은 트럼프 관련 대북주로 편승되었다가 바이든 당선 이후 급락하였지만 

유증 참여 가격 1,100~1,200원 저가로 판단 

이 종목도 낙폭과대 로 판단하고 서브 계좌로

한 달간 무한 매집

 

언제 갈지 모르니 그냥 부담없는 가격 10만원으로 유증가격에 매수

[한국 금융지주]

카카오 뱅크 내년 공모주 상장 기대로 1년 전부터 시간 날 때 그냥 매집 10만 원씩 기분 내킬 때

1년 남아서 이건 신경 안씀 그냥 1주씩 시간날때 마다

 

[명문제약]

유증 이후 급등을 예상하고 매집했지만 이건 약간의 탐욕으로 스트레스 받음

욕심으로 고가에 매수. 한방이 있어서 탐욕.

서브 계좌로 낙폭과대된 종목 복수를 하로 들어와도

여유가 있어야 하며

또 물리면 그 시간까지 감내한다는 생각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물량을 많이 싣지 못하겠지요.

그냥 여유 있게 느긋하게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낙폭과대 이후 천천히 매집한 계좌 및 종목
낙폭과대이후 급하게 매입한 계좌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