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주식에는 한참 모자라는 투자자로서
수익률을 약간이나마 높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보통 손절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 일거라 생각하고 기술합니다.
저는 손절을 정말 못 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일 수도 있고, 망하지만 않을 기업이라면 버티는 데는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수익을 창출할 기술만 있다면 기회비용을 날리는 것이며,
종잣돈이 묶여 버리는 것으로
새로운 신규자금이 계속 들어와야 합니다.
저 또한 이익실현은 좋은데,
손실 나는 것은 그냥 인디언 기우제처럼 주야장천 기다리기만 합니다.
지인 한 분이 그러더군요.
[떨어지는 주식은 물안타면 언젠가는 올라오니, 어설프게 물 타지 말라]
라고
어쩌면 이말은 상폐 주식만 아니면 맞는 거 같습니다.
우리는 손해난 것은 보기 어려운 것이라
빨리 물을 타서 평단을 낮춘 후
빨리 익절을 바라는 마음은 다 매한가지 일 겁니다.
그러다 보니 손실이 30%에서 50% 난 것은 상한 한방으로도 해결이 나지 않고
-50%인 것은 100% 수익률이 나야
다시 다른 종목에 투자할 수 있으니,
거의 그 종목의 돈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손절을 치기엔 아깝고,
그렇다고 50% 이상 난 종목들은 물타기를 하지 않는 한
100% 수익률은 정말 하기 힘든 일이라서
그냥 방치 투자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부터 생각한 것이 그냥 새로 투자하는 것입니다.
항시 글을 쓰면
[4% or 10만 원 이상이면 이익실현입니다.]
라고 주식 소개란에 씁니다.
--> 지금은 금액이 좀 커져서 4%이상 20만원입니다.
사실 주식이 +-30% 밴드에서
4% 정도는 10일 안에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런 주식이 사람의 심리로 다들 1~2%면 금액이 많으면 이익 실현하지만
거의 개미들은 소액주주임으로 대략
한 4%에서 변곡점이 일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 투자 시 4%면 4만 원,
200만 원시 8만 원 정도로 약간 이익 실현할 맛이 납니다.
급등하는 주식이 아니라면 이 정도 금액이면
[땡큐!!!]
라고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하나 위에 종목들에 물을 타면
종목의 평단이 희석되어 4% 수익이 나도 원래 평단을 희석해서 -50%인 사람은 그냥 -48% 정도로 이익이 났었음에도 매도 시 손실로 기록되어 수익실현을 못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좌를 2개 이상 개설하여
손실 난 종목에 물타기를 하지 말고,
타 계좌에 그냥 사고,
수익이 발생하면 이익 실현하고,
평단에 가까워지면 익절 하면 전혀 새로운 기분으로 매매를 하게 됩니다.
https://new2004.tistory.com/2.
새로운 시작이니 별로 신경 쓸 거 없고, 전에 투자했던 수익률 기간이 다 무시됨으로 그냥 지금 새로이 매매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계좌를 2개 이상 열어서 새롭게 시작하면 좋은 점은 이렇습니다.
1. 일단 물린 계좌를 보지 않아서 좋다.
2. 단기간에 수익 나면 이익실현이 쉽다.
3. 종목들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새롭게 계좌를 개설하면 깔끔하고 수익률이 10% 미만으로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실예로 이 계좌는 주포 계좌가 밀리면 100만 원으로 어떻게 되는지 1년 정도 실험한 계좌입니다.
수익률은 80% 이상입니다.
물론 계좌 금액이 적고 주포 종목이 밀리면 뒤에 추매 한 계좌라 수익률이 좋지만 80% 이상이면 기계적으로만 할 수 있다면 성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1년간 서브 계좌를 돌려보고 괜찮아서
100만 원의 10배를 해서 1000만원으로 세팅을 해 보았습니다.
몇개월 뒤에 개봉해 보면 100만 원 돌린 계좌처럼 수익이 나 있으면 좋겠지만, 결론은 가봐야 알겠지요?
항시 계획 한 글인데 즉흥적으로 달리다 보니 제 생각이 잘 펼쳐졌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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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은 지금도 성공으로 잘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인에게 강추하는 저만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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