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근처 매도)
신세계 100만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근처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전에 디아이씨가 가더니
오후엔 명문제약이
한 십년전에도 쌍상한가를 맞아보았었는데...
그땐 추천주들을 따라 산 것이라 투자금액도 적었고
왜 그런종목들이 갔는지?
그럼 담날은 무조건 시초에 팔아야 하나?
하면서
어린시절을 되내이게 되네요?
요번에 두종목의 상한가는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먼저 디아이씨는 엇그제 분석한 글이 있으니 일단은 추이를 보면서 계속 홀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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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금 걸리는 부분이 10시 40분경 상한가에서 150만주의 거래량이 있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3-4일간 80%이상 수익률이니 누구나 익절을 하고 싶은 기분은 알겠는데,
상한가 매수대기 물량이 270만주나 쌓였었는데,
추후 80만주만 쌓이면서
조금은 이상한 시그널이 포착되었는데
일단 상한가는 지켜냈었네요.
뭐 이정도 급등 종목에 이정도 반응이 당연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기울기가 급하니까 낼 다 익절 할만큼 버티기가 힘드긴 힘드네요.
하지만 테슬라 $220 에서 처음 사고 팔다가
지금 액분한 가격이 $3~400 인것을 보면
이건
아직 시작도 안한건
맞긴 맞습니다.
오전부터 변종 코로나19소식이 들려오면서
제약주들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예전에 진원생명과학에 이은 명문제약은 저도 좀 의아한 종목중 하나였습니다.
신풍제약 같은 종목이 몇배나 가는데,
아무리 그래도 키미테의 명문제약이 안가도 이렇게 안가다니 말입니다.
물론 지금도 유증가 대비해서는 100%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장에선 모베이스전자 100% 상승한 것과 서연 300~400% 오른것과 상대적 박탈감에서 나온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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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부터 챙겨야해?[모베이스전자/명문제약/필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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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쓴글이니 제대로 요번엔 맞추었네요.
어느 정도
바이오 종목 중에 그나마 바닥을 잡고 덜 간 종목이니 조금 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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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ew2004.tistory.com/389 [2004]
2016년에도 유증을 한번 했던 종목인데, 힘이 있는 종목이기에 한방은 해 줄 듯해 보입니다.
역시 반복되네요.
물량이 조금 많아서 익절하려다 분위기 보고 홀딩을 했네요.
높기만 하던 8,000원을 순식간에 깨고 가버렸네요.
진원생명과학 병인가 봅니다.
그 때 계획대로 못 익절한게 항시 잔상에 남아있네요.
요번엔 제대로
제 생각데로 지켜보겠습니다.
주포계좌 이용하다
계속 매수세나 매도세의 호가창을 보다보면
약간은 보일때가 있습니다.
이게 뻥카인지 진카인지
진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감내할 만큼 직접
악마의 이빨 속으로 들어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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