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에 지쳐서 리조트에서 휴식, 오후에 북측 라푸라푸 광장- 슈프림 거리 - 샹스 몰에서 마사지(마사지 맛을 보고 감)
라미라다 와 소토그란데는 형제 호텔로 수영장이나 조식은 두 곳 다 이용가능하다.
점심 식사 후 근처 있는 라푸라푸 광장을 보고 그 옆에 기념품 상점을 들러서 기념품도 좀 사고 광장 안에 보다 옆에 가면 약간 허름해 보이지만 가격은 반값인가 했던 거 같다. 천 원 미만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금일 여행은 마사지 체험을 해 볼까 해서 크림슨 근처, 라푸라푸 근처 3군데를 돌았지만 예전 블로거 글이었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싼 거 같아서 본진으로 돌아가려다 장이나 보고 가자 해서 제이파크 근처 샹스몰에 내렸는데 아마 에이 스크랩 앞에 마사지 점이었던 거 같다.
우연히 한국인(아르바이트생쯤 돼 보였음)이 카카오톡으로 예약도 해주고 해서 4인이 1시간 아로마 마사지로 4만 원 정도였던 거 같다.
여하튼 가족방으로 해서 애들이랑 함께 마사지받았는데 의외로 애들은 생전 처음 받는 거라서 엄청 호흥도 가 높았다. 가는 날도 마사지하러 가자고 졸라서 현금인출까지 했다는...
꼭 애들과 마사지 체험은 하시라.
물론 1시간짜리 만원 정도 비용에 한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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