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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세부 일주일 여행(18.07.09~07.15)

4일차 라미라다, 라푸라푸, 가족마사지

by 2004^^ 2020. 1. 4.

투어에 지쳐서 리조트에서 휴식, 오후에 북측 라푸라푸 광장- 슈프림 거리 - 샹스 몰에서 마사지(마사지 맛을 보고 감)

숙소에서 잠시 휴식

라미라다 와 소토그란데는 형제 호텔로 수영장이나 조식은 두 곳 다 이용가능하다.

근처 한인이 운영하는 삽겹살집 ABC마트 옆 기본요금이면 감.
여기 수영장 경치는 진짜 최고였다. 사진도 최고로 나오겠지.
옆 크림슨 리조트에서 그냥 사진만 찍어 봤다 예뻐서 . . .
젤루 멋있는 지푸니 였는데 가격은 같았다. 뭐 흥정하기 나름인거 같음.
라푸라푸 광장으로 광장옆 기념품상가 앞에서. 초등학생 애들이면 열쇠고리 같은거 많이 사도 오천원 일듯.
오래된 건물이라 대충 봤는데 라푸라푸 광장 꽤 유명했다. 마젤란과 싸운 영웅으로

점심 식사 후 근처 있는 라푸라푸 광장을 보고 그 옆에 기념품 상점을 들러서 기념품도 좀 사고 광장 안에 보다 옆에 가면 약간 허름해 보이지만 가격은 반값인가 했던 거 같다. 천 원 미만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에이스크랩 맞은편 마사지 가게

금일 여행은 마사지 체험을 해 볼까 해서 크림슨 근처, 라푸라푸 근처 3군데를 돌았지만 예전 블로거 글이었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싼 거 같아서 본진으로 돌아가려다 장이나 보고 가자 해서 제이파크 근처 샹스몰에 내렸는데 아마 에이 스크랩 앞에 마사지 점이었던 거 같다.

 

우연히 한국인(아르바이트생쯤 돼 보였음)이 카카오톡으로 예약도 해주고 해서 4인이 1시간 아로마 마사지로 4만 원 정도였던 거 같다.

여하튼 가족방으로 해서 애들이랑 함께 마사지받았는데 의외로 애들은 생전 처음 받는 거라서 엄청 호흥도 가 높았다. 가는 날도 마사지하러 가자고 졸라서 현금인출까지 했다는...

꼭 애들과 마사지 체험은 하시라.

물론 1시간짜리 만원 정도 비용에 한해서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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