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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50

한건기회 정기총회(가야 호텔) 핸드폰으로 글쓰는 걸. 익혀야 되지 싶습니다. 일상이 핸드폰에 들어온 이상 시간을 줄이는 연습이 필요한건 분명합니다. 교육을 와서 개인 컴퓨터가 없으니 종목 분석, 반성, 여행기 등 남기는게 어려운데 장도 비실비실 하네요. 기술사 공부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십년이 지나고 한건기회 모임은 19년차로 접어 들었습니다. 정말 해외여행 말고는 호텔갈일이 한건기회 말고는 없나 봅니다. 19년 정기 모임을 하고, 역시나 즐거운 담소시간을 나눕니다. 금년에는 3명이나 자격을 취득하여 기술인의 긍지를 드높입니다. 왠만한 코미디프로 저리가라면서 신나게 웃었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이 애들 커가는거 보면서 십년 함께 간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항시 이 모임 막내로써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다음날은 인근에 있는 해인사를 산책.. 2019. 12. 3.
영대 나들이와 홍익돈가스 예전엔 주말만 되면 어디를 찾아서 가곤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기분이 다운이라서인지 가만히 집에만 있습니다. 딸이 저번 주부터 영대가서 논게 재미있었던지 계속 영대가 자고 하여서 돈가스 먹으로 영대로. 영대 근처에서 돈가스 집을 찾던 중 [홍익 돈가스]가 괜찮다고 해서 갈렸는데 2:35~4:30분 브레이크 타임이라 나 혼자 산다 의 먹방처럼 영대 근처 타코야키 먹고 오락실 가서 인형 뽑고, 오락하고, 츄파춥스 뽑기하고 놀았습니다. 재미 삼아 싼 맛에 인형 뽑기 천 원어치 하고, 하늘이가 제일 재미 었어하는 게임 결이랑 둘이서 한판 하고 물론 우리들도 즐기고 1시간을 기다려서 간 [홍익 돈가스] 일단 평점은 괜찮은 듯합니다. 일단 1등이 왕돈가스인데, 포장도 되고, 브레이크 타임 이후 20~30분 만에.. 2019. 10. 28.
살다가 이런날도 오네요. 서부2동 체육대회. 밥 한끼 해결 할려고 갔다가, 100,400미터, 2인 3각, 공던지기 다 하고 나니 참 피곤합니다. 그래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다는 건 좋은거 같습니다. 2년 마다 열리는 행사에 애들도 참가하고 간식도 먹고 했었는데 날이 갈수록 시들해졌습니다. 전에 한번 넘어져서 달릴 때도 몸도 많이 사리고 그냥 놀자고만 했는데, 역시 성적은 꼴지였네요 끝으로 상품권 뽑기. 일생에 한번도 안걸리던게 걸리니 기분은 무지 조으네요! 저 많은 분들을 경쟁하여. 두둥~~ 자전거 오예~~ 제발 오늘을 이후로 기세가 바꼈음 합니다. 2019. 10. 26.
단양 하늘을 품다. 3년 전 처음으로 단양을 갔었습니다. 처음으로 애들이 랑 단양 8경을 다 돌아보면서 즐거워했었는데, 어느덧 3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사인암이 그래도 제일 경치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천태종 본사가 있는 구인사 단양 민물전시관이 한국 최대라서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볼거리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어느덧 3년이 지나 예전 추억을 돌아보니 세월 참 빠르단 생각이 듭니다. 많이 컸구나? 같은 장소에 다시 간다는건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애들은 기억을 하기나 할까요? 요번 모임에는 뽑기, 풍등 날리기,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해 보았습니다. 1등 날아라 펭귄 룰렛, 2등 아슬아슬 몽키 드롭 이외에는 주억에 쫀득이와 맛 기차 콘 ㅋㅋ 예행연습으로 풍등을 날리고, 저녁에 조금은 위험했지만 훨훨 날렸습니다... 2019.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