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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한결같이

영대 나들이와 홍익돈가스

by 2004^^ 2019. 10. 28.

예전엔 주말만 되면 어디를 찾아서 가곤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기분이 다운이라서인지 가만히 집에만 있습니다.

딸이 저번 주부터 

영대가서 논게 재미있었던지 계속 영대가 자고 하여서

돈가스 먹으로 영대로.

 

영대 근처에서 돈가스 집을 찾던 중 

[홍익 돈가스]가 괜찮다고 해서 갈렸는데

2:35~4:30분 브레이크 타임이라

 

나 혼자 산다 의 먹방처럼

영대 근처 타코야키 먹고 오락실 가서 인형 뽑고, 오락하고, 츄파춥스 뽑기하고

놀았습니다.

오사카 타코야키 보다 진짜 값싸고 훨씬 맛있었습니다.

재미 삼아 싼 맛에 인형 뽑기 천 원어치 하고,

 

추파춥스 천원치 해서 2개 뽑고

하늘이가 제일 재미 었어하는 게임 결이랑 둘이서 한판 하고

물론 우리들도 즐기고

1시간을 기다려서 간 [홍익 돈가스]

일단 평점은 괜찮은 듯합니다.

일단 1등이 왕돈가스인데, 포장도 되고,

브레이크 타임 이후 20~30분 만에 좌석이 꽉 찼습니다.

크기 비교할 게 없어서 종이컵인데, 생각보다는 더 크고 푸짐합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2위 해물 볶음 우동도 많이 시켰는지, 주변 테이블에

이제 서서히 떠나야 할 때인지 조금은 그리울지도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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