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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한결같이

한건기회 정기총회(가야 호텔)

by 2004^^ 2019. 12. 3.
핸드폰으로 글쓰는 걸. 익혀야 되지 싶습니다.
일상이 핸드폰에 들어온 이상 시간을 줄이는 연습이 필요한건 분명합니다.

교육을 와서 개인 컴퓨터가 없으니 종목 분석, 반성, 여행기 등 남기는게 어려운데 장도 비실비실 하네요.

기술사 공부한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십년이 지나고 한건기회 모임은 19년차로 접어 들었습니다.

정말 해외여행 말고는 호텔갈일이 한건기회 말고는 없나 봅니다.
19년 정기 모임을 하고, 역시나 즐거운 담소시간을 나눕니다.

금년에는 3명이나 자격을 취득하여 기술인의 긍지를 드높입니다.

왠만한 코미디프로 저리가라면서 신나게 웃었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이 애들 커가는거 보면서 십년 함께 간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항시 이 모임 막내로써 부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다음날은 인근에 있는 해인사를 산책하며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해인도 한바퀴에 소원 기원하고

올해도 내년도 무사기원합니다.

해인사 법당에서 천지신명께 절도 올리고

국보인 팔만대장경 감상도 좀 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하나 찍고, 이제 이사가면 언제 한번 오기 힘들지 싶어서 하나 하나.
한장면 한장면.
한공간 한공간 더 소중하게 생각됩니다.

한국건설기술사 봉사회 화이팅!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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