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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한결같이19

버킷리스트 생맥주 5L 사보기 [ 하이네켄 케그 ] 며칠 전 비디오 프로그램에서 소개해준 [김 씨 표류기]를 보았습니다. 대충 봐서 감동이 많이 사라졌지만, 김씨 표류기의 짜장면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 중간에 짜장면을 먹고 싶다고 해서 배달음식을 보내주었지만 바로 돌려보내 버리고, 결국 스스로 짜장면을... 저에게도 아무나 할 수 있었지만 하긴 어려운 일이 있었습니다. 생맥주 5L 짜리 사서 마셔보기 버킷리스트라기에는 애매하지만, 가성비를 따지는 저로서는 4개 만원 하는 수입맥주를 자주 마셨는데, 언젠가부터 꼽혀서 이게 불편할거 같지도하고 평균 3만 원 하는 게 무겁고 불편할 거 같긴 한데, 사면 후회가 남을거 같기도 하고, 안 해보니 무언가 해보고는 싶고.... 그래서 몇년전 계모임에 공금으로 한번 나의 소원이니 회비로 사자고 건의해서 한.. 2021. 7. 12.
밑지방에선 보기힘든 칩엽수림 [치악산 자연휴양림] 원래 저는 기록 남기는 것을 자주 합니다. 예전 공부했을 때도 그리고 지금의 투자를 하면서도 말입니다. 얻는 점은 있습니다. 1.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기도 하고, 때로는 다음번에 참고할 기록이 됩니다. 2. 책 같은 경우는 다시금 복기할 때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그리고 어떤 기준을 정하는 것이 됩니다 전에는 그냥 저 혼자만 발췌할 수 있도록 한 것이었는데, 이젠 웹상에 올리다 보니 어투나 누군가가 볼 수 있다는 것에 조금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면서 글 기록하는 데는 약간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거 같습니다. 원래 저의 기록처럼 그냥 편하게 기록합니다. 서울, 경기권 체증으로 일단 9시 전에 출발합니다. 피곤했지만 나름 상괘 했네요. 장마 시작이라는 말에, 자연휴양림에 와이파이가 안 되는 바람에 걱정했는데.. 2021. 7. 5.
나도 모르는 나를 찾아서... 꽃같이 보이는데... 이것이 무얼까요? 가까이 보면 몰랐던 부분이 잠시 떨어져서 멀리서 보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한 일주일간 ... 태어나서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제일 어려운게 삼겹살 혼밥이라던데... 이제 한걸음 내 딛은 것 같네요. 원래 저는 직장이 그래서인지, 유복하게 자라다가 갑자기 가난해져서인지, 아끼고, 가성비에 모든것의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습니다. 비 온 뒤 굳어진다고 그랬었지요? 아직도 저의 싸움은 끝나지는 않았지만... 처음엔 집사람과의 관계로 문제가 발생되었는데... 이 계기로 인해 정말 한 단계 업그레이드는 확실히 된 듯합니다. 귀멸의 칼날의 나오는 전집 중 호흡 1형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오른손에서 왼손으로 오른손잡이[가성비]로 평생을 살아서, 계획을 .. 2021. 6. 4.
잠시 쉬어갑시다. 예전부터 일상을 싸이월드에서 카카카오 스토리로 많이 남겼습니다. 이유가 있다면 계속 성장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으며, 혼자서는 나중에 성공했을때[성공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자랑도 좀 할려고 기록해 놓은 것도 없잖아 있습니다. 정말 성공해서 자랑하면 자랑질이라고도 할테니깐요. 정말 바닥부터 차근차근 해왔었는데... 혼자만의 기록을 적다가 에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조금은 더 생산성 있는 글을 적다 보니 약간은 편중되고 저의 기록이 아닌 독자의 관점에서의 글로 힘이 계속 들어가는게 ... 1년 정도 되어가는데, 블로그 글 방향은 제가 쓰는 글솜씨로는 딱 굶어 죽겠네요. 그나마 주식은 저의 기록으로 제나름데로의 생각을 정리 할 수가 있었고, 투자하는데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확실히 장이 좋지 않으..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