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유롭게/한결같이19

단양 하늘을 품다. 3년 전 처음으로 단양을 갔었습니다. 처음으로 애들이 랑 단양 8경을 다 돌아보면서 즐거워했었는데, 어느덧 3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사인암이 그래도 제일 경치 좋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천태종 본사가 있는 구인사 단양 민물전시관이 한국 최대라서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볼거리가 많았던 거 같습니다. 어느덧 3년이 지나 예전 추억을 돌아보니 세월 참 빠르단 생각이 듭니다. 많이 컸구나? 같은 장소에 다시 간다는건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애들은 기억을 하기나 할까요? 요번 모임에는 뽑기, 풍등 날리기,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해 보았습니다. 1등 날아라 펭귄 룰렛, 2등 아슬아슬 몽키 드롭 이외에는 주억에 쫀득이와 맛 기차 콘 ㅋㅋ 예행연습으로 풍등을 날리고, 저녁에 조금은 위험했지만 훨훨 날렸습니다... 2019. 10. 1.
아파트 가을여행 사천 백천사ㅡ 해상 케이블카 진주성 여행은 역시나 즐겁습니다. 항시 가족과 함께한 여행은 나중에 추억이 됩니다. ​ 사천 케이블카는 가격은 좀 비싸지만 바다와 산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2019. 9. 26.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양자물리학!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라는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 최근 근심걱정이 많았었는지 기분이 상당히 다운되었습니다. 때마침 기분 전환으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 영화 할인으로 5,000원으로 [양자물리학]을 관람하였습니다. 저번달에는 [엑시트]를 관람했었는데, 의외로 엑시트가 현재 940만명을 돌파하고 있는 걸 보니, 정말 양자물리학은 그 넘어서는 수치가 되어야 할 것인데, 한 500만 정도는 무난히 해 줄 것 같습니다. 지금 같이 머리 아플때는 통괘하고 유쾌한 이런 영화가 정신건강에는 맞는가 봅니다. [내부자들] 같은 느낌의 영화 [양자 물리학]에서는 양자 물리학에 관해서는 거의 나오지가 않으면서 몇몇 대사는 상당히 마음에 와 닿는듯 합니다. 보는 내내 예전에 .. 2019.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