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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라면

202. 3번째 기록하는 미움받을 용기

by 2004^^ 2022. 11. 11.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은 것으로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협상의 법칙]

등이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을 3번째 정독을 하게 될 줄이야...

첫 번째도 감동적이었고

2020.05.03 - [책과 함께라면] - 100.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100.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2014년 말부터 1000권 목표를 가지고 간것이.. 이런 저런 일들로 2년이 되간다. 물론 경제 서적과 자기계발서가 아직도 주를 이루지만 항시 나는 만족한다. 100번째 책도 상당히 삶의 관점을 변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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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도 감동적이었는데

2021.10.17 - [책과 함께라면] - 184. 즉시 변화되고 싶은 방법... [미움받을 용기]

 

184. 즉시 변화되고 싶은 방법...[미움받을 용기]

벌써 7년이 지난 책이네요. 처음 [미움받을 용기]를 읽었을 때, 무언가 띵 받았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인과 관계를 부정하고, 목적이 있고 거기에 원인이라는 핑계를 붙일 뿐이란 이론이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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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도 역시였습니다.

 

최근 우울감에 시달렸었는데...

[인간은 오늘이라도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는 첫 인트로 말이 확 와닿아서

2일 만에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원인론에 기인하지 않고

목적론에 기인하여

 

난 지금부터 행복하다

라고 믿기 시작한다면

행복해진 이유를 찾게 됩니다.

 

반대라면 불행해진 원인이나 부정적인 요인을 계속 찾게 되었겠지요.

한 6개월간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이런 원인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나 봅니다.

잠시 주식 장이 올라서

금전적인 여유가 나아져서 기분이 나아진 걸까?

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지만

 

지금 스포트라이트를 이 순간에 맞춘다면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며

나 자신을 존중하는 나로...

별 시리 신경을 안 쓴다고 하였으면서 너무나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는 것을 지나치게 두려워했던 것이었습니다. 

한 번씩 집사람에게 너무 신경 쓴다고 말하면서 제가 더...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자신밖에 없다.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 있다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

아들러의 심리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삶을 변화시키려면

[그때까지 살아온 햇수의 절반]

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타인에게 공헌한다] 길잡이 별만 놓치지 않는다면

헤맬 일도 없고 뭘 해도 상관없어

 

세계가 다른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뀔 수 있다는 뜻이지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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