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말부터 1000권 목표를 가지고 간것이.. 이런 저런 일들로 2년이 되간다.
물론 경제 서적과 자기계발서가 아직도 주를 이루지만 항시 나는 만족한다.
100번째 책도 상당히 삶의 관점을 변화시키기에 좋은 책인듯 하다.
2015년 베스트셀러. 아들러의 사상을 소크라테스, 플라톤의 대화체로 이끈책이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지.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네.
지금의 나보다 앞서 나가려는 것이야말로 가치가 있다네.
내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나는 옳다' 고 확신하는 순간, 권력투쟁에 발을 들이게 되네.
상대가 내가 원하는 데로 행동하지 않더라도 화를 내서는 안돼. 그것이 당연하지.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 말로 자기중식적인 발상이지.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 가 쥐고 있다.
남이 내게 무엇을 해주느냐가 아니라, 내가 남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실천해보라는 걸세.
'지금,여기' 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 과거도 미래도 보이지 않게 되네.
유대교 교리중에'' 열 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반드시 당신을 비판한다. 당신을 싫어하고, 당신 역시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열 명 중 두 사람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 없는 벗이 된다. 남은 일곱 명은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다." 이때 나를 싫어하는 한 명에게 주목할 것인가, 아니면 나를 사랑해주는 두 사람에게 집중 할 것인가, 혹은 남은 일곱 사람에게 주목할 것인가?
그게 관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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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아주 깊은 영향력을 주는 미움받을 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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