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하지만 여전히 기회는 있다.

한달간 거의 주식 관련글은 쓰지 않았네요?

계속 같은 글을 쓴다는게 앵무새처럼 반복되는 말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과연 읽는 사람이 있긴 할까? 

란 생각도 해 봅니다.

 

원래 블로그의 목적이 지식 전달 보다는

저의 기록으로 자기계발의 목적이 더 컸기에...

 

지난 글들을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역사

요번에는 조금 다를줄 알았는데...

역시나

코스피 일봉

2021.06.21 - [재테크/국내주식] - 선택을 해야 할 때

시그널을 줄 때 맥쿼리인프라로 갈아타기를 하고 싶었지만 또 흔들렸었네요.

2021.08.19 - [재테크/국내주식] - 또 다시 초심으로...

손절 다 칠려고 계속 마음만 먹고, 계속 또 마음만 먹고...

2021.08.12 - [재테크/혼자 생각] - 주식 저만 두려운가요? [하락 빈도 실험21.08.12]

 

1달 반이 지난 지금 삼성전자 : 생각 보다는 선방했는거 같지만 계속 하방으로 보입니다.

1달 반이 지난 지금 SK하이닉스 : 주봉상의 120선 지지선도 뚫었네요. 아~~

1달 반이 지난 지금 네이버도 나쁘진 않았는데 코스피와 함께 흘러내립니다. 

1달 반이 지난 지금 카카오 : 10만원의 지지선이 탄탄해 보이지만 8만원 지지선을 보면 더 빠질 여력이 보입니다.

1달 반이 지난 지금 삼성바이오로직스 : 76만원의 지지선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 이 매물대는 깨지지 않길 빕니다.

 

한달 전 시총 상위5 종목들의 가벼운 매물대가 다 하방으로 가고 있네요.

아쉽습니다.

아직도 미국이 제대로 떨어진것도 아닌데, 

 

2021.08.17 - [재테크/혼자 생각] - 변수는? ... 버틸 수 있는 체력

일전에 기록하고 또 기록한 글

아무리 말해도 ..

이젠 어느정도 경험을 해야 알 수 있다는 걸 깨달았네요.

저 또한 이렇게 힘든 것이니...

이래라 저래라 훈수두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빠져나갔어야지... ㅠㅠ

이미 늦었지만 또 한번의 기회가 있을 지 모르기에 한번 점검을 해 보네요.

코스피 주봉상에 60일선 지지가 되었으면 하네요.

보수적으로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들의 매물대가 불안전하니

 

전처럼 미중무역 전쟁이나 대외적 이슈로 인해 하강하면

2600~2400선 까지도 대비해야 할 듯합니다.

아 진짜 답답하네요. 

1~2년 만에 1,400선에서 3,300선까지 무슨 노름판도 아니고, 2~3달만에 400포인트나...

 

그나마 미국 주식과 국내 고배당장기투자 종목[맥쿼리인프라, 지역난방공사, 한국금융지주]으로

포트를 조금이나마 분산시킨게 다행인 듯 하네요

두려워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자만하지는 마세요.

한순간에 자기 자산 순간에 없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