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종목이 없어서 억지로 종목을 선정한 듯합니다.
가벼운 종목을 단기간에 투자하는 게 좋았는데...
이 종목을 보다 보니 조금 먹을게 보이는 듯해서 조금 물량을 실어 볼까 합니다.
무거운 종목은 하지 않는데,
일전에 두산중공업, 대한항공을 놓친 게 후회가 좀 많이 되네요.
사명이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좋은 습관인지 언제부턴가가 영업이익 4년 관리종목 지정 여부를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대기업은 다르네요.
기본 6,000억 원 이상 수익이 나는 종목이네요.
5월 배터리팩 기사로 상향하더니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가 분할합병 공시가 뜨더니,
바로 사우디 수주 공시로 급등을 합니다.
우 상향하던 주가는
7월경 중국 인프라 투자 감소와 함께 먼저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기다렸다는 듯
무상감자 + 유상증자 계획 기사로
고점 대비 100% 정도 빠졌습니다.
기존 주주들을 완전히 지옥으로 보내버렸습니다.
8,000억
유상증자로
알짜기업 날로 먹는
기업사냥꾼?
현대중공업이라는 뿔난 주주 모습이 보입니다.
위에 기존 주주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이게 주식판이니,
저렇게 개인들이 공포감에 떨어져 나갈 때
비로소 또 다른 이 에게는 기회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급등 전에도 9천 원은 하던 주식이었네요.
낙폭과대라는 점 만 부각이 되어 보입니다.
코스피 반등에 함께 편승한 건지 금일 급등을 했습니다.
감자에 유증이라 해석 어려운 종목은 잘하지 않는데...
낼부터 정지 기간이네요.
10.26일까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20일 정도 지나면 권리락 까지 5 거래일이 남네요.
- 장 점
낙폭과대
가격 메리트, 배터리 사업도 확장, 감자와 유증으로 인한 재무 건전해짐
부채율이 커졌지만, 계속되는 영업이익
- 단 점
헝다 사태로 건설 관련 싸늘, 감자, 유증으로 권리 분석 어려움
부채율이 320 % , PBR 0.84 / PER 13 --> 7
대주주 30 %, 이익잉여금 16,499 억 원, 배당 -
유상증자 계획
예정가/1주당 신주 비율/권리락
6,950 원 / 1.16 % / 11.03
8,900원 이하로 담으면 좋을 듯합니다.
천천히 분할매수로 담으세요.
시간이 많으니...
목표 가격은 12,000원입니다.
5 거래일 정도 남았으니, 일단 천천히 4% or 20만 원 목표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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