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한국인프라투자융자회사 만큼 재미없는 주식도 없을 겁니다.
현재 금리 0.75% [년]
맥쿼리인프라펀드 배당 금일 기준 5.5% [년]
2020.05.19 - [재테크/국내 주식] - 15. 이젠 단타 말고 진득하게 투자 !!! [ 맥쿼리인프라 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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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에게 전해주는 재테크 비밀 수업이라는 책을 보고, 느낌이 와서 매입한 지 벌써 1년이 넘어갑니다.
코로나19 이후 급등장에 사서 조금은 다른 종목에 비해 소외도 받았지만, 최근 급락장에서는 그나마
[역쉬~~ 맥쿼리~~]
하는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주식은 단시간에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좋지만, 너무 변동성이 크면 계속 들고 가기 어려워집니다.
그런 종목 중 단연코 해외주식은 버크셔해서웨이지만 우리나라엔 맥쿼리가 제 투자 종목 중에는 제일 푸근합니다.
등락률 폭이 CMA, 채권처럼 0%, 0.4%가 최대폭인지라, 거의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그래서 급등장에서는 소외가 되기도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또 안전한 대비처가 되기도 합니다.
변동률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예측하기가 쉽다는 걸로도 해석이 됩니다.
물론 높은 수익률을 낼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대응 가능한 범위에서 천천히 움직이기에 자금 관리하기가 용이합니다.
유사한 종목으로 KODEX 단기채권이라는 종목을 투자했습니다.
맥쿼리인프라와 유사해 보이지만, 계속 우상향이지만 너무 적은 폭으로 거의 금리보다 약간 높은 채권에 가깝습니다.
은행 넣을 바엔 무조건 이게 맞겠지요.
그러다 투자금액이 적어서 지금은 배당도 주는 맥쿼리로 넘어왔지만, 큰 목돈을 돌리시는 분들은 이런 종목도 있다고 알아 놓으면 괜찮을 듯합니다. [하기야 큰 목돈을 굴린다는 건 이런 종목 안 해도 구태여 투자할 곳이 넘치겠지요]
계속 수익이 나다 보면 계속 매매를 하게 되고 조금은 은행 같은 믿을만한 창고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것을 저는 일단은 맥쿼리로 생각하고 있네요.
전에 수익이 나는 수익금으로 일부는 꼭 맥쿼리에 재투자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1년 지나고 3번의 배당으로 288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거기다 평가손익은 덤입니다.
투자금은 서브 계좌까지 합하니 5천만 원 정도 되어가네요.
세후 배당 수익률이 4.4% 정도 나오네요.
하지만 더 괜찮은 것은 이제 1년 남짓 모으고 있는데, 계속 우상향 할거 같은 믿음을 가지는 주주분들이나 저도 2년간 보니, 이 정도면 만족할 거 같아서 계속 모으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2,000만 원 이상이니, 예전부터 이 목표로 포트를 잡아야겠습니다.
우리나라 종목으로만 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니 일단 해외 배당주, 브라질 채권, 맥쿼리 이외 고배당주 포트 비율 증가로 계속 목표를 향해 가봐야겠네요.
5,000만 원 투자 시 약 250만원의 배당금[세후]
1억 투자 시 500만원 --> 2억정도 23평 아파트 월세 약 600만원
2억 투자시 1,000만 원 --> 2억 대출 이자 [대출 금리 3% 적용 시 약 600만 원]
대출로 맥쿼리를 산다면... 1년에 400만 원의 공돈이 생깁니다 [월 33만 원 월세]
산술적으로는 2억의 담보대출 3% 이자시 맥쿼리에 맡겨만 두어도 2%의 불로소득이 생기는 결과를...
물론 주식 하락을 감안하지 않았지만 상승 또한 감안하지 않았기에... 무시하고
하여튼 2억을 한방에 사신다는 무식한 생각하지 마시고 [물론 100억 자산이면 2억 정도야...] 천천히 적금 붙듯이 계속 노후를 위해 매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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