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내일 필까요? [한국금융지주/세아베스틸/웅진씽크빅]

 

꽃이 내일 필까요?

 

금일 운동을 하다 보니 천천히 며칠간 꽃피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최근 주린이들 때문에 제가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저또한 주린이지만 저렇게 무모하게 덤벼들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꽃이 피는 시간을 알 수 있을까요?

꽃이 내일 필지 말지 알 수 있을까요?

 

물론 매일 매일 관찰하면 피는 시각과 일자를 거의 근소하게 맞출수 있겠지요.

저는 이것은 기술적 분석에 일종이라고 생각됩니다.

꽃이 활짝 피는 시기를 상한가로 예로 든다면

매일 같은 자리에서 오르기를 관찰하여야 합니다.

태풍이나 폭우로 인해 그 날이 지연되기도 하겠지요

그럼 매일 매일 기다려야 하는 답답한 괴로움이 지속될겁니다.

 

단타 고수들이야 몇년을 봐와서 대충 온도와 날씨만으로도 며칠뒤에 꽃이 피겠네라고 

감이 빠르겠지요?

 

그런데 항시 주린이들은 씨앗을 뿌리자 마자 

[언제 피나요? 빨리 안피나요?]

발만 동동 구릅니다.

 

제 생각이 꼰대 같을진 모르지만

저는 천천히 길게 생각합니다.

예로 이렇게 말이죠

 

꽃을 매일 관찰하면서 언제 필지는 모르지만 

얼추 대략 언제쯤 꽃이 필지는 삼척동자도 짐작 가능합니다.

벚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순에 따듯한 남쪽 지방부터 서서히 만개합니다.

간단합니다.

꽃을 매일매일 관찰하지 않고,

천천히

봄, 여름, 가을, 겨울 로 지정을 해버리면

꽃이 피는 시기를 맞추는건 어렵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들 한방을 노리고,

3월의 벚꽃 피는 날을 맞추려고

하루전날 올인 베팅하고

담날 기다리다 

안피는 꽃때문에 안달라서 지치고 있는 것입니다.

 

좀 귀찮을수도 있고 기회비용이 들더라도 좀 초보다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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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름에 겨울잠바 사고, 겨울에 여름 반팔티 사면 쉬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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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웅진씽크빅이 어제처럼 또 아쉬움을 남겼지만 오랬동안 가야 하기에 참아 보려 합니다.

그 외에는 다 잘간거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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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IPO 상장 하는것은 왠만한 주린이도 다 아는 거면

꼭 며칠전에 아니라도 천천히 모아가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고점이라면 천천히 1주씩만 매수해도 3-4개월 뒤에면 좋은 열매 줄껀데...

한국금융지주 카카오뱅크 상장전 그냥 1주씩 매입

머가 그렇게도 급한지 모르겠습니다.

꼭 쌀때는 쳐다도 안보다가 꼭 사람들 다 사고 싶어 할때는 못 사서 안달이 나 있네요.

조금만 남들이 안볼때 조금씩 모아가면 나중에 결실이 있을껀데,

 

꼭 팔아야 할 때에 단타를 치러 드러오니...

왜 초보들이 고수들과 싸움을 할려고 하는지 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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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만원이하에 매집

웅진씽크빅은 워낙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들과 함께한 5년된 웅씽, 너무 저가라 천천히 또 매집

웅진씽크빅 1,2번 계좌

 

3,4번 계좌 웅진씽크빅, 모베이스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