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려면
이익을 내는 방법중 한가지만 터득해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없다
는 말을 종종 듣곤 하였습니다.
맞는 생각인듯 한데...
왜 탐욕을 버리지 못할까요?
최근 지인들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보면
주식의 공포를 너무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는듯 합니다.
몇년을 걸쳐서 일군 자산을
남의 말에만 의존한체...
장이 너무 잘 가다 보니
[가만 있다가는 소외되면 어쩌지?]
라는 심리가 자리 잡은거 같습니다.
항시 대비를 해 놔야 하는데
미국장도 수익권에서 점차 마이너스로 다가가고,
국내장도 서서히 하락장 초입에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투자 종목만 보면 그렇다할 손실 없이 잘 방어를 했다 할수 있는데,
왜 이렇게 불안한 마음이 들까요?
이 정도면 자신의 매매패턴을 믿을만도 한데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
고민을 하곤 합니다.
그냥 이대로도 괜찮은데...
그것이 바로 욕심이고
가만히 기다려주면 황금알 낳은 거위의 알만으로 조금씩 불려가면 되는데,
거위의 배를 가르는 과오를 범하게 되는듯 합니다.
정작 먹었지만 2~3차 매매로 약간 아쉬운 매매를 고르자면
삼성생명과 명문제약이 떠오릅니다.
삼성생명은 그냥 장이 잘가서 아무생각없이 우쭐거리면서 매매한 종목이고,
명문제약은 진원생명과학의 성공 기대심리에서 베팅이 더 높아졌습니다.
그냥 하던데로 하면 큰 일이 없을텐데 말입니다.
다 자업자득 이겠지요
안 맞아도 되는 하락을 굳이 두들겨 맞네요
다음에도 보면서 반성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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