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남으니, 자꾸 이상한 짓을 하나 봅니다.
작년 여름에 단타를 배운답시고 실시간 종목조회 순위를 띄워 놓고 이슈 종목을 단타를 쳤습니다.
물론 물리면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금액을 넣고, 밑에 받쳐서 평단을 낮추고
뭐 이런 저런 계획을 세우고 했습니다.
결국은 그 때 손실이 필룩스, 럭슬, 미래산업 정도가 됩니다.
역시 손절이 힘든 저에게는 최악의 수익률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금일 필룩스를 계좌 쪼개기 계좌로 100만 원 들어가서 한 만원 수익보고하다가,
고려시멘트가 급등하는 것을 보고 또 100만 원 100만원 들어가서 3만 원 정도 먹었습니다.
원래는 하지 말려고 했지만, 아침부터 웅진싱크빅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다 보니
금요일에 혼자 생쇼를 했습니다.
물론 수익권도 있었지만 결국
100만 원씩 뇌동매매가 되고 1천만 원까지 가다가 손절되고,
손절을 하지 못해서 단타로 매수 시엔 자동 스탑로스 걸리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절, 또 매수를 반복 끝에
완전 GG 되었습니다.
[샘코]라는 듣도 보도 못한 기업에 말입니다.
반성합니다.
하이트진로는 팔면 오르고 팔면 오르네요. 이래서 더 정신이 멘붕상태인가 봅니다.
제일 주포였던 본전에 가까워지던 웅씽은 내리고, 배당주로 4년간 가지고 있던 하이트진로는 계속 파니 계속 올라갑니다.
샘코
손절 메인 계좌 -15만, 서브 계좌 -14만, 아직 -27만 손실 중에 중
총 -56만 원 손실이 났습니다.
아~~~
진짜 3만 원 5만 원 아끼고 아끼고 겨우 겨우 이익을 보는데, 순식간에 아무 이유 없이 노름처럼 날아가버리면 정말 허탈합니다.
작년에 그렇게 알지 못하는 종목은 단타 안 한다고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무슨 마가 끼였는지, 또 참지 못하고 클릭을 했습니다.
월요일 큰 변동이 없는 한 꼭 손실을 보던지, 익절을 하던지, 수익을 보던지 해야겠습니다.
전에 [나이벡]도 이렇게 당했는데 또 한 번 반성합니다.
https://ljy02151.tistory.com/68
전 계좌에 -62만 원 나이벡이네요. 손절 못한 지금은 -95만 원... 아 답답해져 가는 매매입니다.
다시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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