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올해 주식하는 사람은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듯합니다.
저도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는
기관투자자와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별 재미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SK바이오팜 의 성공(?) 이후에나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SK바이오팜 경우 사람들은 따상이니 3 연상이니
보여지는 것만 동경합니다.
물론 그렇게 오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반 개미들은 얼마나 수익을 남길 수 있었을까요?
3 연상 갔을 때 우연히 앞에 계신 회사 지인이 3천만 원 정도 투자해서 50만 원가량 수익을 남겼다고 말씀하셨네요.
그렇게 잘 올라갈 경우 50만 원인데...
카카오 게임즈는 그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더 많이 알려져서 더 먹을 게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해보기나 했어?]
고정주영 회장님 말씀이 생각이 나서 일단 실전 경험을 해 보겠습니다.
물론 다음 BTS에도 적용하면 되겠지요.
앞전에 공모주와는 약간 성격이 다른 대한항공 실권주 청약으로 아주 소소한 이익을 남겼는바
https://new2004.tistory.com/323
일단 이것은 물량을 최대로 배팅했습니다.
성공 쪽에 확률을 걸어서 0.1%라도 수익금을 올린다는 작전입니다.
글 쓰다가 우연히 발견했네요. 좀 더 투자한 거 같은데.. 너무 적어서
부랴부랴 다시 재청약 했네요.
이글이 도움이 되었어야 하는데...
아까 보니 1521.974:1로 KB증권은 끝났습니다.
산술적으로는
2.6 주니 2주라고 생각해야 되네요.
허무한데요.
9,600만 원에 2주라.
1주에 24,000원이니 2배 가면 5만 원가량 나오겠네요.
그래도 몇 분 스트레스받은 거에 비하면 족발 1 set인데...
물론 이것도 2배 가야지 먹는 거지만요.
일단 경험이고 좋은 기록이니 다음 BTS에 적용해봐야겠네요.
그때도 투자할지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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