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일상을 싸이월드에서 카카카오 스토리로 많이 남겼습니다.
이유가 있다면
계속 성장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으며,
혼자서는 나중에 성공했을때[성공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자랑도 좀 할려고 기록해 놓은 것도 없잖아 있습니다.
정말 성공해서 자랑하면 자랑질이라고도 할테니깐요.
정말 바닥부터 차근차근 해왔었는데...
혼자만의 기록을 적다가
에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조금은 더 생산성 있는 글을 적다 보니 약간은 편중되고
저의 기록이 아닌 독자의 관점에서의 글로 힘이 계속 들어가는게 ...
1년 정도 되어가는데, 블로그 글 방향은 제가 쓰는 글솜씨로는 딱 굶어 죽겠네요.
그나마 주식은 저의 기록으로 제나름데로의 생각을 정리 할 수가 있었고, 투자하는데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확실히 장이 좋지 않으니 글쓰기도 싫어지고, 피드 게시판에도 현저히 글이 줄어드는 걸 느꼈습니다.
이 시그널도
인간지표의 글이 줄어들때가 저점이며, 글들이 많아 질때가 고점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럴땐 예전 글들을 또 한 번 봅니다.
역사의 반복이네요.
new2004.tistory.com/208?category=887953
new2004.tistory.com/184?category=887953
최근 비대면 교육으로 안쓰던 컴퓨터가 더 소중해 져 버렸네요.
집에만 가면 왜이리 손볼 께 많은지?
고치다가... 문득...
[참 예전에 이런 것들로도 많이 아껴썻었는데,
최근엔 컴터도 너무 성능이 좋아지고 화폐가치 자꾸 떨어지니 수리해서 사용하는것도 조금 비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자꾸 새로운것에 대한 거부감이 듭니다.
하던것도 하기 싫어지고...
기분전환으로 애들과 추석 기분을 내러간 기흥롯데아울렛.
매월 오는곳인 롯데아울렛에 때마침
할로윈시즌이네요.
갑자기 이태원클라쓰에서 보았던 축제를
이태원에서 한번 봤음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어떻게 될는지?
조금 잠잠해지면 예전처럼 엄청 애들과 놀아야 될듯 싶습니다.
위쪽으로 올라오고 영 집에만 있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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