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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한결같이

아쉬운 수원화성 다음을 기약하면서

by 2004^^ 2020. 3. 30.

코로나19로 집안에만 있다가 친척집 들렸다 오는 길에 첨으로 간 수원화성

진주성에 가본적이 있어서 진주성 정도 되지 않겠나? 싶었는데 출입문이 동서남북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많이 해멨습니다.

 

화성행궁 주차장에 도착하니 그나마 볼 곳이 한두군데도 있고 이런 안내판도 있어서, 코로나19 좀 잠잠하면 외곽길로 산책하면 딱 좋겠네요.

 

이곳저곳 가다보니 일주일코스도 있는데 나중에 참고해야 겠습니다.

 

 

북문쪽 장안문

화성행궁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에 날이라 무료입장

장금이 촬영지

다들 오랜만에 나와서 조금만 나가면 체력이 고갈됩니다.

화성행궁 앞 큰광장이 인상깊었습니다.

첨오는 곳이라 그냥 지나갈려는데 수원통닭골목이 있다고 해서 고고

폭풍검색으로 많이 유명하다고 하는 진미통닭으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대기번호 7번을 받고 포장하는데도 몇 십분을 기다렸습니다.

조리창구에는 한10여분의 요리사님들이 닭을 튀기고 있었다는...

 

17,000원짜리 반반 통닭을 시켰는데, 포장이라 바로 튀겨서 한입먹고 정말 맛있었는데...

집에서 먹어보니 눅눅한게...

 

다음에는 꼭 식당에서 먹어보기로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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