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올린 일야입니다.
유증 이유가 [꽃마름]이라는 뷔페식 샤브샤브의 인수건이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완전히 밑바닥까지 내려갔습니다.
한번씩 가족들은 런치할인으로 대구에 있을때 꽃마름 자주 이용한 곳이였습니다.
런치타임에는 15,000원, 애들 10,000원 정도로 괜찮은 요식업가계 입니다.
초밥이랑 샤브샤브랑 전국대비에서는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계속 전국으로 체인점을 늘려가는 추세내요.
우리 동네에도 들어왔으면 싶다는 것은 저도 그만큼 신뢰한다는 거겠지요.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일야의 꽃마름 인수는 얼마에 어떻게 인수하는지를 모르는 저로써는 나름 괜찮은 매장인곳으로 인수가 그리 나쁘게만은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나가 보면 다 그런거지만 가격도 지금 저점대비 100% 상승한 1,065원이지만, 유증 계획전에는 평균 1,800원 정도 했던 기업입니다.
https://new2004.tistory.com/128
유상증자 계획
예정가 : 1,655 원 / 1주당 신주 비율 : 90 % / 권리락일 : 2. 17 일
1차 목표가 : 1,600원 , 2차 목표가 : 1,795원
코로나19로 유증예정가는 902원으로 반으로 줄었습니다.
다행이 대주주는 담보를 들여서 유증에 참여했습니다.
전에 파인텍에서 대주주가 유증에 불참해서 단기적으로는 상당히 고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20/04/20 - [재테크/국내주식] - 대규모유증 대주주 불참하면? [파인텍]
글 적다 보면 생각은 조금씩 정리가 되는듯 하네요.
전에 웅진씽크빅이 코웨이 인수건에서 유사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일야도 일단 꽃마름 인수를 위해 유증을 하는건데,
[코로나19로 인해 꽃마름 매출이 떨어졌다면 그만큼 인수가격도 내려갔을것이고 그건 일야에는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라고 말입니다.
실제 일야도 중간에는 성공 문턱까지 왔던 종목입니다.
또 과욕이 부른 참사지.
딱 저의 평단에서 또 싸움날듯 하네요.
요식업계의 정점이 되어라~
꽃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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