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 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매도)
신세계 100만 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글쓴지 1년 2개월 만에 성공을 했네요
성공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쉽지만,
여튼 손해 없이 수익을 남겼으니 다행입니다.
초급등 전 털려서 아쉬움이 많은 거래지만
다음에 더 나은 매매를 위해
시총 3천억 이상의 고액은
1년 2개월 정도는 버티자란 생각을 다시한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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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이후 어지러운 증시에서도
메디포스트는 선방을 해주면서
시세를 냈습니다.
직전에 털려버렸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나 혼자만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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