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 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매도)
신세계 100만 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희노애락을 주었던 비트나인 이네요.
2024.11.02 - [주식 100일 챌린지/유상증자] - 50. 비트나인[AI챗봇/자율주행/메타] !!
상승을 편안하게 하다가
권리락 이후 한달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준 종목입니다.
좋지 않은 회사임에
유상증자 낙폭과대로만 접근했습니다.
2024.11.05 - [재테크/혼자 생각] - 곰과 두 친구~ [달산쓰밷!!!/비트나인/DXVX]
2가지 비슷한 양상을 보이던 주식입니다.
DXVX 와 비트나인 일단 비트나인은 성공을 해서 끝났습니다.
아직 무증 배정이 남아 있어서 더 큰 기쁨을 주겠네요.
보름전에 유상증자 배정 이후 완전히 작전을 걸었습니다.
공매도날 유증가 1490원으로 내려서
세력이 있다면 물량을 다 받았습니다.
그 이후 거래량 급등 시키면서 3연상으로 올려버리네요.
금일 흔들기에 다 털렸지만
일단은 만족을 합니다.
최저점일때 -26% 였던 계좌에서
신주를 받고 평균 약 100% 수익이 났네요.
샐리드를 제외 하고 금년 최고의 종목이였습니다.
지인들과도 맘고생 많았던
메인계좌는 최악일때 -200만원 // -42% 정도 손실에서
신주 인수권에서 매집을 하고
신주가 유상증자 된 이후 올해 최고 수익금을 안겨주었습니다.
100% 유상증자에 40% 무상증자
...
권리락 이후 - 40% 하락
유상증자 전 하한가로 물량 받고...
그 이후
대주주 변동 3자유증,
6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
160억원의 주식 소각
...
마음 고생 준 종목인데 결실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P.S
저는 왠만하면 다 올리는데
지인 중 마이너스 난건 안올린다는 소리가 있어서...
그냥 마이너스 일때는 대응 하던지 할게 없어서
오를때 까지 신경을 스트레스 안 받을려고 덜 쓰는 것 뿐이지
항시 염두해 두고는 있습니다.
함께 보름 전 올렸던 DXVX 현재
- 118 만원 이던 계좌가
- 460 만원이 되어 있네요.
현재 계좌
유증 이후 예전
비트나인 처럼 흘러내리네요
어서 저점이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운건 다 마찬가지 입니다.
나 혼자만의 깨달음
1. 단타에 대한 소고
2. 3분봉의 메세지
3. 급등주를 버틸려면?
4. 두려움?
6. 되돌이 반등
7.기본적 분석 VS 기술적 분석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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