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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26

익절과 손절 방법~[이제 좀 쉬어라~ 영신금속] 15년 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 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근처 매도) 신세계 100만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근처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년 전 매수한 주식이어서 티스토리 하면서 추천은 제대로 하지 않았었네요. 그나마 묵힌 종목 동서가 올라갈 즈음 영신금속, 세아베스틸, 웅진싱크빅도 좀 움직여 줬음 하는 바램이였는데.. 2020/12/02 - [재테크/국내 주식] - 황소장! 정배.. 2020. 12. 14.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주식에도 관성이..] 금일 장은 완전히 엑스엑스 장이네요. 코스피는 이렇게 높은데, 개인들의 포트는 별 시리 좋은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코스닥이 힘을 못쓰니 대형장 위주가 되어버렸네요. 코스닥도 바이오, 정치 관련주들이 판을 치는... 며칠 전에 윤석열 관련주인 모베이스 전자, 서연, 덕성 이야기를 하다가 다 좋게 이익을 보았음에도 정치주는 계속 가지고 갔으면 해서 금일 핫이슈가 되는 서연을 살려다 덕성을 사서 완전히 물려버렸네요. 최근 장이 좀 좋아서 [이 정도면 물려도 되겠지?] 란 안일한 마음이 또 잘 나가던 종목들에게 파란불을 지폈네요. 저 고점이 무너지면 밑에 7천 원까지는 열린 건데 뭐 물리겠어하는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 또 반성합니다. 오전에 글 쓸려고 한건 이게 아닌데... 그래도 금일 한번 집고 넘어갈 .. 2020. 11. 25.
가족투자대회 그 이후...[모베이스전자/에코마이스터/웅진씽크빅] 코로나19 막 시작할 무렵 가족끼리 주식방을 열였습니다. new2004.tistory.com/145?category=887951 가족 수익률 대회 개최-1화 [카톡방 결성] 금일은 정말 다이내믹하게 하락하는 장이였습니다. 뭐 글로 표현 안해도 주식하는 분들은 다 공포를 느끼기엔 충분한 장이였을 듯합니다. 좀 과하다란 생각이 들어 집사람 계좌에 100만 원, 처제 new2004.tistory.com 소소한 재미와 약간의 금전을 벌기 위해서였습니다. 지금이야 주린이다 동학개미운동이다 당연했지만 아직도 주식방이 활성화 대기 전이였지요. 처음 개설할때의 분위기는 좋았지만 한달도 되기전에 참패를 당합니다. 2월 부터 4월간 종목은 3년간 아들과 함께한 웅진씽크빅, 윤석열 대선주로 핫이슈를 받았던 모베이스전자, 그.. 2020. 9. 18.
우린 과연 투자를 하고 있을까? 금일도 무섭게 올라가네요? 제가 가진 종목들도 무난히 올라가 줘서 별 글 쓸 일이 없는 하루입니다. 항시 고민해온 주제지만 [우린 과연 투자를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과연 2~3개월 기업의 가치가 저렇게 급등할 수 있을까? 그럼 투자가 아니라 투기 성향이 강한건데... 그렇다고 투자를 계속한다고 올랐는데, 마냥 [더 오를 거다.] 라고 기다리면 눈치 빠른 세력이나 선동꾼들이 다 이익을 취하고 가버리니 그럼 차트 또 엉망이 되고... 그렇다고 장기 우량주지만 다른 종목 날아간다고 난리 블루스인데, 가긴 가긋지 하면서 오랜 기간 삽질하면... 그에 따른 기회비용은??? 머릿속이 항시 복잡한 주제입니다. 투자란?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