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771

천천히 그리고 또 천천히[무한 분할매수] 간혹 본의 아니게 장투를 많이 하게 되는 종목이 있습니다. 몇십 프로 마이너스가 되고 나면 허탈감도 들고 시장에 소외되어... 그런 종목들은 매수세가 잘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랜 세월을 두고 보면 누가 선을 그어주지 않아도 [대략 이 정도면 바닥 아니겠어?] 라는 감이 옵니다. 그런 종목 중 약간의 입질이 오는 종목이 있으면 투자금액을 소량으로 하여 생각날 때마다 분할 매수를 하곤 합니다. 물론 오랫동안 봐왔으면서 약간의 입질을 포함합니다. 물론 시장의 방향성은 우상향일때 겠죠. [세아베스틸] 매수 이유는 단순합니다. 3년 전에 매수하여 평단 2.5만 원에 물려서 지금 -60% 수익률이기 때문입니다. 세아베스틸 배당도 주고 망할 기업도 아니라고 판단. 만원 이하에서 무한 물타기 들어갑니다. 물.. 2020. 11. 11.
27-2. 오리야 달리라~[ 정다운 2차 성공!] 15년 전 저 또한 주린이 시기에는 누구나 알고, 흑자가 나는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300만 원 정도 투자로 삼성전자 100만 원(주당 25만 원 -> 50만 원 매도) 포스코 100만 원(주당 20만 원 -> 50만 원 근처 매도) 신세계 100만원(주당 39만 원 -> 60만 원 근처 매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점차 포스코가 65만원으로 시총 2위 자리를 넘보다가 지금은 18만 원가량 하는 것을 보고, 장기 투자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다운은 오리관련주로 마니커와 함께 시작했었는데 2020/08/26 - [재테크/추천 성공 & 실패] - 27-1. 올해는 너로 정했었는데... [ 정다운 1차 성공!] 27-1. 올해는 너로 정했었는데...[ 정다운 1차 성공!] 15년 전 저 .. 2020. 11. 10.
3년의 기다림.[자동차부품,볼트/영신금속] 회사 지인과 함께 유증을 받으면서 분석한지가 벌써 3년이 다 되어갑니다. 회사도 경산근처에 있는 자동차 관련업종으로 볼트만드는 회사. 제가 근무 하던 곳과도 멀지 않아서 투자를 한 것이 감사보고서 제출 제대로 안되어 거래정지도 맞아보고 겨우 3년이 지난 지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분석한 것이 맞다면 그렇게 떨어질 종목은 아니였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미중 무역전쟁 때 캡쳐한 자료가 있었네요. 겨우 힘든 가격을 버티고 최근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물타기를 할려다 그냥 오래된 종목이라 새로이 시작하는 종목에 신경을 썼습니다. 미국 대선이 끝날즈음 어디와 엮였는지 모르겠지만 서서히 차트상으로는 상당히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념으로 일단 10만원 매도를 했네요. 남은 계좌는 가지고 있지만 최근.. 2020. 11. 9.
171. The Having - 이서윤, 홍주연 베스트셀러라 그런지 처음 책 추천서를 보면서 너무 '사' 짜 느낌이 나서 살짝 거부감은 들었습니다. 조금은 급하게 읽은 감도 있지만 한 50권 읽을 때 오는 필독서였습니다. 상당히 기분이 좋아지고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집사람이 먼저 읽어서 [시크릿] 느낌이 난다면서 저에게 건네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돈의 속성이 자기 계발서처럼 술술 넘어가는 책이었다면, 이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처럼 서사적으로 전개되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이서윤이라는 행운의 여신을 만나면서 부와 행운의 길로 안내되는 홍주연이라는 작가의 이야기 그것이 바로 Having [드디어 부자들의 비밀이 밝혀진 것인가?...] ... [유명한 부자들도 한참을 기다려야 만날 수 있다는 사람인데..... 2020.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