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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라면226

176. 코로나 사피엔스 - 최재천, 장하준, 최재봉, 홍기빈, 김누리, 김경일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을 각자의 분야 전문가의 견해로 알아볼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최근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가볍게 읽었는데, 상당히 의미는 있었네요. 1] 생태와 인간 - 최재천 바이러스 3~5년마다 창궐한다 생태적 전환만이 살 길이에요. 2] 경제의 재편 - 장하준 이번에는 진짜 돈이 필요한 곳에 주어야 한다. 3] 문명의 전환 - 최재봉 새로운 일자리를 계속 만들어야 수급을 균형을 맞출 수 있다. 4] 새로운 체제 무한한 경제 성장이 아닌 인간과 자연과 사회 모두자 좋은 삶. 5] 세계관의 전복 - 김누리 자본주의가 무너지거나? 자본주의가 인간화 되거나? 6] 행복의 척도 - 김경일 사회가 강요한 원트로는 버텨낼 수 없다 이번 사태로 혼자 만의 시간을 갖게 된 사람들이 자기만.. 2021. 4. 9.
175.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스펜서 존슨] 최근 스펜서 존슨 님이 세상을 떠나신 것을 알았습니다. [2017년 7월경] 제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라면 저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20.04.24 - [책과 함께라면] - 9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9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내 인생 최고의 책. 벌써 10번은 더 읽었지싶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 new2004.tistory.com 마지막 책이라는 아쉬움에 이끌려 1시간 만에 다 읽어 버렸네요. 생애 마지막을 좋은 가르침을 주고 떠나신 그 분께 늦었지만 애도를 표합니다. 이야기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C창고에서 좌절하며 갈팡 질팡 하는 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헴은 치즈가 사라진 C창고에서 매일 더 많은 치즈가 나타나기를 기다렸지만, 그렇지 .. 2021. 4. 6.
174. 부의 본능 - 브라운스톤(우석) 일전에 읽었던 부의 인문학 저자의 이전 책인 듯합니다. 부의 인문학이 워낙 좋아서 쉽게 책은 넘어갔는데, 무언가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고나 할까? 하지만 부의 인문학을 워낙 좋게 읽어서인지 큰 아쉬움은 없네요.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투자'하라 종잣돈 만드느라 한 고생은 추억이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아마추어 투자법과 고수 투자법의 차이 - 손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그러나 이기는 것은 상대방에게 달려 있다." 결국 투자에서 손해 보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고 내가 컨트롤할 수 있지만, 투자에서 성공하는 것은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의 포인트다. 땅도 주식도 독점적 대상에 투자하라. 부자는 외로운.. 2021. 3. 6.
173. 부의 인문학 - 브라운스톤[우석] 책을 너무 소홀이 했었네요. 한 달 보름 만에 책을 잡았으니... 역시 요번에도 책에서 답이 있네요. [부의 인문학] 이라... 비슷비슷한 책을 워낙 많이 봐와서 뭐 별다른 게 있을까 하고 봤었는데... 역시 베스트셀러에는 이유가 있나 봅니다. 최근 책의 트렌드답게 최근 진보정권 일 때의 자산 가치의 변화와 근거를 상세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주식의 이평선처럼 과거 흐름에 짜 맞추어 썼을 수 도 있지만 상당히 논리 적이어서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했네요. 작년엔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어느 하나 오르지 않을 것이 없었던 만큼 투자를 하지 않은 사람만 바보가 되는 형국이었지요. 처음에는 부동산 전망에 대한 글을 적어 놓았습니다. 작년에 부동산을 매수해서 어느 정도 수익이 난 상태인지라 빨리 넘겼으면 했었는..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