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라면226 172.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 하완 최근 직장 이직 문제로 신경이 쓰였는데, 3가지의 책이 저에게로 다가왔습니다. 돈의 속성, 해빙, 그리고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이 3권의 책을 한주간 읽으면서 이직 결정을 내리게 되었네요. 나중에 이 결정이 또 다른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는 저도 궁금해집니다. 일단 제목부터 시원한게 한방 먹이는 게사표를 던질 때 웃음 짓던 기분이 배가 되네요.지금 우리에겐 노력보단 용기가 더 필요한 것 같다.무모하지만 도전하는 용기그리고 적절한 시기에 포기할 줄 아는 용기 말이다. 열심히 노력했다고 반드시 보상받는 것은 아니다.그리고 열심히 안 했다고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도 아니다. 원래 인생은 공평하지 않아. 노력으로 다 된다는 말도 거짓말이지.알겠어? 네 노력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는 이야기야. 열심히 사니까 자.. 2020. 11. 15. 171. The Having - 이서윤, 홍주연 베스트셀러라 그런지 처음 책 추천서를 보면서 너무 '사' 짜 느낌이 나서 살짝 거부감은 들었습니다. 조금은 급하게 읽은 감도 있지만 한 50권 읽을 때 오는 필독서였습니다. 상당히 기분이 좋아지고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힘 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집사람이 먼저 읽어서 [시크릿] 느낌이 난다면서 저에게 건네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돈의 속성이 자기 계발서처럼 술술 넘어가는 책이었다면, 이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처럼 서사적으로 전개되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이서윤이라는 행운의 여신을 만나면서 부와 행운의 길로 안내되는 홍주연이라는 작가의 이야기 그것이 바로 Having [드디어 부자들의 비밀이 밝혀진 것인가?...] ... [유명한 부자들도 한참을 기다려야 만날 수 있다는 사람인데..... 2020. 11. 5. 170. 돈의 속성 - 김승호 무엇이 그리도 바빴는지 오랜만에 책을 읽었습니다. 티스토리 광고창에 자주 등장하던 돈의 속성입니다. 6월에 초판으로 4개월 정도 후에 읽은 따끈한 책인데요. 벌써 89쇄 발행이니 엄청난 인기 때문인지 늦음감 있게 느껴지네요. 읽고 난 후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네요. 항시 책을 읽으면 차례를 먼저 읽으라고 하지만 모르는 책의 차례를 보는 것만큼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자산이 생기면 내가 하는 일은 두 가지다. 내 회사를 더 키우는 데 사용하거나 또 다른 자산을 만들만한 곳으로 보낸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2,3,4,5처럼 양의 정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했으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 2020. 10. 30. 169.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 임승수 자본론을 처음 접하고는 엄청 놀랐습니다. 도대체 마르크스, 엥겔스의 사상이 무언지, 공산주의 사상이라고만 알았는데, 반대로 착취하고 핍박하는 제국주의[미국, 독일]의 자본주의 사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자본론 원서를 보고 싶지만 빌리자마자 그 어려운 문어체식의 난해한 원서 내용에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뭐 제가 학문을 이해할 정도 되지는 않지만 적어도 자본론이 무언 지는 세상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최근에는 만화로 된 자본론도 있으니 꼭 추천해보고 싶은 우리 시대의 책입니다. 왜 부자는 계속 부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 노동자 계급으로 산다는 것에 의미는 어떤 것인지? 개미가 일해야만 베짱이는 돈을 벌 수 있는 사회구조. 그러면 개미가 되어야 할까? 베짱이가 되어야 할까? 2020. 8. 2.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