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 함께라면

174. 부의 본능 - 브라운스톤(우석)

by 2004^^ 2021. 3. 6.

일전에 읽었던 부의 인문학 저자의 이전 책인 듯합니다.

부의 인문학이 워낙 좋아서 

쉽게 책은 넘어갔는데, 무언가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고나 할까?

하지만 부의 인문학을 워낙 좋게 읽어서인지 큰 아쉬움은 없네요.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투자'하라

종잣돈 만드느라 한 고생은 추억이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아마추어 투자법과 고수 투자법의 차이

 - 손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그러나 이기는 것은 상대방에게 달려 있다." 

   결국 투자에서 손해 보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고 내가 컨트롤할 수 있지만, 투자에서 성공하는 것은 통제 불가능한 변수들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공의 포인트다.

 

땅도 주식도 독점적 대상에 투자하라.

 

부자는 외로운 늑대, 빈자는 무리 짓는 양 떼

 

영토 본능의 오류 : 대개 이사 횟수와 재산은 비례한다. 여러 곳에 직접 살아봐야 지역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안목이 돈으로 변한다. 그래서 젊을 때는 들개처럼 돌아다니며 영토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집을 사는 것과 집에 사는 것은 다르다.

이사 많이 할수록 재산이 쌓인다.

신혼집 선정이 노후 재산을 좌우한다.

 

부자들의 첫 번째 취미는 독서

 

빚내서 하는 투자가 망하는 지름길이다

 

첫 번째 목표는 예나 지금이나 '내 집 마련'

아내의 절약이 집안을 부자로 만든다.

인간은 아는 것보다 믿는 걸 더 좋아한다.

전문가는 알고 보면 세일즈맨이다

부동산 도사들이 얼마나 실패했는지 보라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의 줄에 서라

 

하수는 예측하려 하지만 고수는 대응하려 한다


책 읽는 게 조금 힘이 드신 분들은 그냥 부의 인문학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같은 저자라

그나마 읽으면서 하나 얻어가는 것은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다이널 카너먼의 실험

1. 당신의 아버지가 죽으면서 재산을 상속하게 되었는데, 두 가지 선택 방식이 있다.

   A선택은 동전을 던져서 이기면 20억 원을 받고, 지면 하나도 받지 못한다.

   B 선택은 그냥 5억 원을 받는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런 경우 대부분의 사람은 B를 선택한다. 확률과 기댓값을 따져본다면 A를 선택해야 하지만 B를 선택한다. [A의 기댓값은 10억 원이고, B의 기댓값은 5억 원이다]

 

2. 반대로 당신의 아버지가 죽으면서 빚을 물려주게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도 2가지 선택이 있다.

   A선택은 동전을 던져서 이기면 빚이 없어지고, 지게 되면 20억 원을 갚아야 한다.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A를 선택한다. 확률과 기댓값을 따진다면 당연히 B를 선택해야 한다. [A의 기댓값은 -10억 원이고, B의 기댓값은 -5억 원이다]

 

왜 사람들은 기댓값을 따져보고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않을까?

이유는 바로 손실 공포 본능 때문이다.

항상 알지만 손실에 대한 공포 본능을 알기 쉽게 풀어준 사례 같아서 다 기록해 보았습니다.

끝으로 가난을 극복하는 10 계명이 있어서 발췌해 봤는데.

 

정말 힘들게 지내왔는데 거의 다 하고 지냈었네요.

이제 가난이라는 전염병은 벗어난 걸까요?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