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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라면226

14. 끝없는 이야기1/3-미하엘 엔데, 예수 그리스도 네버엔딩 스토리 모모 작가 미하엘 엔데 작품 한결이와 나와의 환상여행. 책 두께와 글밥으로 인해 순전히 나만의 욕심으로 한결이에게 읽자고 권유한 책 20여 페이지를 들으라면서 읽어주다가 입술도 바짝바짝 말랐지만. 결국 70쪽 가까이 함께 환상여행을 했다. 쪽수가 나아감에 따라 나도 결이도 궁금해서 책 속에 빠져 들었던 이야기. 미하엘 엔데 작가님은 역시 천재인듯 하다. 결이는 결국 1권(240여 쪽)을 다 읽었고, 롬씨도 놀라고 나도 놀라고 모모가 5학년 권장도서인데. 1학년이 다 읽다니 신통 방통 해서 2권째는 나랑 누가 빨리 읽나 같이 읽었는데 내가 더 늦고, 사람 이름이나 내용들 기억도 내가 더 약하다는 걸 완전히 깨닫게 해 준 책이다. 아트레유, 푸흐르, 바르탁스도 겨우 기억하는데... 결이는 생.. 2021. 6. 5.
13. 공자, 소크라테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유일한 애들 책이라 치부하기엔 100쪽에 글밥도 많아서 2시간 정도 읽어야 한다. 공자- 기원전 5~600년 전 인물. 동양의 유교 창시자. 중간에 노자를 만나는 장면이 인상 깊었고, 제자가 3,000명에 달했으며, 이나라 저나라 떠돌아다니면서 덕을 강조했으면서 사람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음. 소크라테스 -4대 성인이면 다 놀라는 기원전 5-600년 전 사람 이때 우리나라 역사는 부여. 현재 플라톤의 국가론이란 책을 읽으면서 가장 존경하는 내 스타일 사람이다. 최초이자 최고의 지혜로운 사람으로 손꼽히는 사람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에 이어지는 서양 철학의 베이식 정의라는 것을 철학적으로 접근하여.. 모든 사물에 왜?라는 진리를 얻으려고 한 성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 제주도 놀러 가서 다빈치관에 갔는데.. 2021. 6. 4.
11.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2 - 데이비드J 리버만, 인체에서 살아남기1,2,3, 아인슈타인 세진이 집에 있길래 그냥 본 책인데.. 약하다. 중간에 끊었다가 읽었다가 뭐 억지로 읽었단 표현이 옳지 싶다. 나름 심리학으로 유명하다고 쓰였는데 책 설명도 약하고 옮김도 약하다. 많은 양서 속에 권하긴 어려운 책인듯하다. ​인체에서 살아남기 시리즈가 훨씬 유익했고 아인슈타인 위인전도 역사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된 거 같다. 아인슈타인 참고 상대성이론은 다들 조금씩 알지만. 아인슈타인의 이론으로 원자폭탄 제조가 되었다는 사실과 돌아가신 게 1950년 전후일 것이란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듯하다 ​ 2021. 5. 30.
10.모모 - 미하엘 엔데 ‘모모’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김삼순이 낭독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오면서 2005년 당시 백만 부를 돌파했고. 전 세계 천만 부를 돌파한 천재적인 상상력을 지닌 독일 작가 미하엘 엔데 작품 말 잘들어주는 모모, 말 잘하는 청년 기기, 말 없는 노인 베포 할아버지, 시간 저축은행의 영업사원 회색 신사, 우리에게 시간의 꽃을 심어주는 호라 박사, 정확히 반시간 앞을 불 수 있는 거북이 카시오페 초등학교 5학년부터 라는 이 책은 모두에게 꼭 추천하고픈 책이다. 동화이면서도 자연스럽게 현실사회를 풍자하면서... 이 느낌은 뭐랄까? 베르나르 베르베르 소설 개미를 처음 봤을 때 느낌, 때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기억은 안 나지만) 같은, 때론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1Q84의 애들 버전인듯하다. 몇 장.. 2021.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