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으로 파랗게 시작되었는데, 장 막판에는 좋은 흐름을 보인 하루입니다.
기다리던 삼보산업은 유상증자로 신주가 유입되었고, 모베이스 전자도 조용한 흐름입니다.
뭐 안내리는데 만족해야 하나 봅니다.
하이트진로 2 우 B 도 배당락으로 -4% 이상 내리더니 종가는 -2% 정도로 선방했습니다.
의외로 동서와 세아베스틸이 정말 많이 내렸네요. 배당성향이 강하여 3년 전부터 매수했었는데, 웅씽처럼 이렇게 내릴 줄은 몰랐습니다.
서서히 내년을 준비해야 겠네요.
금일은 유엔젤과 웅진씽크빅이였는데, 장막판 공시로 인해 웅진씽크빅이 [핫! 이슈]로 부활했습니다.
펭수관련주 유엔젤은 12월 연예대상 시상식 초대쯤에 한방 날릴 것으로 기대를 했었는데,
2019/12/04 - [재테크/주식] - 6. 펭하~ 펭수대세(유엔젤)
그래도 우상향으로 갈 거 같아 다행입니다.
흑자 전환도 되었기 때문에 그냥 놔두면 파인텍처럼 훨훨 날아갈 거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론인 웅진씽크빅 이야기를 해야 될 듯싶습니다.
정말 오랜 기다림입니다.
https://ljy02151.tistory.com/22
아들과 함께한 3년의 세월과 함께 말입니다.
올초에는 유상증자 성공에 따른 오사카 여행도 샴페인을 먼저 터뜨려서 갔다 왔었는데 결국 물렸었고
....
또 기다리기를 몇 개월
웅진코웨이 매각설로 또 급등락을 한바탕 하고
https://ljy02151.tistory.com/106
웅진코웨이 매각에 따른 넷마블 등장
https://new2004.tistory.com/16?category=887951
진짜 가지가지합니다.
웅진씽크빅!!!
아들과 3년과의 기다림 금일 드디어 5시가 넘어서 매각 기사가 떴습니다.
원래 코웨이 안 사도 될 것을 사서 다시 되팔면서
주가가 분석을 한다는 것은 무의미한 개념이 되어버렸습니다.
몇 년간 흑자기업인 웅진씽크빅이 공룡을 삼키면서 이자나 수수료 비용 등으로 인해 웅진씽크빅의 가치는 판단한다는 게 무의미해져 갔습니다.
공시에도 원래 본입찰 가격 1조 8500억 원 보다 1100억 원 낮은 금액을 지불한다고 해서 전보다 나아진 건 없어 보이고, 그렇다고 하기에는 너무 잦은 변수로 인해 주가는 바닥을 기는 경우니
그걸로 판단하면 또 주가는 너무 싼 것으로 판단됩니다.
코웨이의 배당도 웅씽이 몇 번 먹었으니 이게 어떻게 작용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목표가는 가지고 가야 했기에 아주 단순하게 접근합니다.
처음 유상증자로 떨어진 가격이 6천 원 정도로 잡으면 유증을 2배로 했기에 보수적으로 잡으면 3,500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3년간을 물 타면서 마음고생했었는데, 딱 애매하게 제 본전선이네요.
얼마나 또 싸울는지?
일단 기다림이 큰만큼 저는 장투를 해야 될 듯싶네요.
일단 제가 본 가격대로는 1차 3,500원선. 뭐 이 가격은 무난이 오지 싶습니다.
금일 시간 외 단일가로 9% 이상 상승했으니,
2차 목표가로 4,800원 노려봅니다.
3차는 희망 가격으로 5,700원 기대해보겠습니다.
단시간에 올라가길 기다리면서 제발 파인텍의 기적을 여기서도 보여주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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