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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국내주식

3-1. 미끼를 툭 치고 갔을까?(모베이스전자)

by 2004^^ 2019. 12. 19.

내년에는 정말 종목 수를 줄여서 임팩트 있는 투자가 되길 바랍니다.

전일 펭수관련주 유엔젤과 모베이스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둘 다 좋은 반응을 보이다가 밑꼬리 달고 떨어졌지만

거래량이 늘면서 5000~5300원 선을 지켜주고 있습니다[유엔젤]

모베이스 전자도 윗꼬리를 단거 빼고는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거래량도 오랜만에 10배이상 들어왔습니다.

기술적으로 저는 1350원을 바닥으로 보고 있으며, 1,565 정도는 최소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단기 악재가 있다면 권리락 때 아주 소량의 매물이 이익실현하고 나간 정도, 그리고 어제도 11% 정도 올리다가 장 막판에 2.7%로 마감시킨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저번 매매분석시에도 윤석열 테마도 끼여있고 배당도 주는 회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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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율이 395 % , PBR 0.36/ PER - 흑자전환.

대주주 46%, 이익잉여금 551억 원, 배당 1.17%
출처: https://new2004.tistory.com/43 [2004]

 

3. 서연전자, 모베이스전자(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사출성형 사업을 영위(휴대폰 케이스, 생산조립, 자동차 전자)하는 회사입니다. 최근 필룩스의 바이오주의 급등으로 다른 종목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느낌이 좋아 보이는 종목이 하나 눈에..

new2004.tistory.com

나쁘지 않게 보고 있는데, 하염없이 흘러내리더니, 신주 매매된 후 갑자기 폭등을 했었네요.

처음 유증예정가가 1,340에서 1,050원으로 21% 급락을 한 상태입니다.

 

글 쓰는 이 순간에 모베이스 지금 가격은 1,330원으로 거의 유상증자 공시할 때의 가격까지 내려왔네요.

 

100% 물량의 유상증자 치고는 회사가 흑자전환에 배당도 하는데 너무 많이 흘러내렸다고 판단됩니다.

원 구주주들은 곡소리가 나고도 남을듯한...

 

1,000만원 셋팅한 계좌에 벌써 -18%입니다. 물론 신주가 더해지면 -9%정도 손실이겠지요. 이대로 끝났나면.

 

1,300~1,350원 정도 모아가시면 될 듯 합니다. 

물론 20년 1월13일 유상증자 추가 상장예정일이 다가올 때에는 신주 가격이 110원에 2차 예정가가 1050원으로 1,160원 근처로 다가가겠지요.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그 가격대가 올해 내년 최저점이 되지 않을까 봅니다.

 

P.S 종목의 특성은 다르지만 글쓰다 보니 나이벡, 국동의 느낌이 나긴 합니다. 그러면 한 6개월 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투자를 하셨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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