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글 같네요.
금일 유엔젤 9시 30분 까지 5%이내에서 2-300만주 거래량만 버티면 괜찮다고 봤었는데.
2021.06.29 - [재테크/나만의 주식매매 방법] - 6-1. 반드시 알아야 할 거래량 보는 방법 [ 유엔젤 1차 성공 ]
시간이 흐르니 딱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점에 이루렀습니다.
그냥 운에 맞기고 오늘은 방안 배치를 조금 바꾸었습니다.
장은 나쁘진 않았는데, 제종목이 지지부진해서 그냥 기분전환이랄까요?
기존 양방향 컴퓨터에서 일방향 컴퓨터로 공간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책장을 걷어냈네요.
남자의 로망인 게임방을 만들 계획이였는데, 서재도 아니고 게임방도 아닌 어정쩡한 방이 되었습니다.
책들을 덜어내고, 안보거나 안읽는 것들은 덜어내고 정리하고...
또 정리하고
하다 보니 지치네요.
점심때는 옛날 생각하면서 참으로 소주도 1병 먹고,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던 것들은 하나둘씩 제자리로~~
내일을 위해 조금씩 놔두고 정리를 하였네요.
대충 정리가 되어 갑니다.
청소를 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시 책장에 있었던
원피스, 미생을 위치이동만 했을 뿐인데,
손이 가는...
청소후 위치이동후 약간의 종목[만화책 위주로...]
정리만 한 후
위에 칙칙한 배열 속에서 손이 안가던 책들에 손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혼자만의
유레카!!!
비단 종목들도 이렇지 않을까요?
저는 계좌가 4개라서 종목이 중복이지만 꽤 많습니다.
줄인다고 줄이지만 욕심이 아직 조절이 되질 않네요.
처음 계좌를 열어서 하다가 계속 마이너스 수익이 되어서 그냥 방치투자 하면서 2번째 계좌를 트고 했었네요.
지나 보니 2번째 계좌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100% 수익이 나자
새로운 계좌를 트게 됐네요.
2번째 계좌가 확실히 보기 편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계좌 물린것들을 3번째 계좌에서 재 매수
그리고 현재는 이 계좌가 주포 종목입니다
뭔가 너무 어지럽네요.
너무나 낚시대가 많아서 어디를 신경써야 할지 모르게 보입니다.
1,2,3번째 종목 중 장기로 가져갈 종목 ... 순전히
1번에서 물렸고, 3번에서 물려서 4번으로 갈아탄게 대부분이네요.
장기투자인 4번계좌입니다.
그나마 4번은 봐줄만 하네요.
조만간 유엔젤, 한창, 웅진씽크빅 정도 정리하면 깔끔해 지겠습니다.
잃는 스트레스가 많아서, 적게 분할하여 늘리다 보니 너무 정리가 안되네요.
나름 오래되다 보니 머릿속에 대충은 있는데,
어제 유엔젤, 최근 에이디칩스, 한창, KH 필룩스, 디아이씨, 세아베스틸, 웅진씽크빅, 맥쿼리인프라 ...
대처를 제대로 못 한거 같네요.
그리고 유증매매 중인 세동, 해성옵틱스, KD, 에이디칩스, 맥쿼리인프라...
나름 계획하고는 있지만
느낌은
엉켜있는 선 같네요.
깔끔히 정리, 정돈을 하니 매매도 더 쉬울듯 합니다.
어서 이 기세를 모아 종목도 정리, 정돈을 해야겠습니다.
과연 이게 수익률을 얼마나 올리겠냐?
생각할 수 있지만
한번 해 보고 결과를 말씀드리죠.
저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
설렙니다.
안보이던 것을 어슴프레 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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