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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국내주식

29-1.최소한의 기본적분석은 하자고요 [ 카카오 vs 한국금융지주 ]

by 2004^^ 2021. 6. 25.

드디어 코스피가 3,300선을 넘어서면서 새 바람을 불어있으켰습니다.

여전히 신풍제약, 엑세스바이오, 휴마시스, 씨젠, 진원생명과학, 카카오가 실시간 종목 조회를 이끄는 가운데

어제부터는 카카오가 대량거래를 동반하면서 하락하더니, 카카오 매매는 하지 않았지만 너무 고가임에는 틀림없어서 지인이 재투자한다는 것은 일단 말렸습니다.

들어가더라도 조금 쉬었다 들어가라고

어제 173,000원을 고점으로 1,800만 주 대량거래로 흘러내렸습니다.

아무리 개미군단의 힘이 좋지만, 예전 삼성전자 10만 원 간다고 달려들 때랑 별반 다를 듯 없을 거 같습니다.

물론 다시 14만 원의 20일선 지지를 받고, 갈지는 모르지만

액면분할 전 가격을 환산하자면 15만 원인 지금도 75만 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카카오]

아무리 카카오 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 게임, 메타버스 등의 수혜주라도 어느 정도 실적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개미군단이 사니까 올라간다는 것은 조금 모순이 있을 듯합니다.

그래도 10년간 10~15만 원대를 유지하다 코로나19 한방에 5배가 오른다는 것은, 구멍가게도 아니고 너무 거품인 듯합니다. 

10년간 액분전 10~15만원가량[지금가격의 5배] 

물론 저도 카카오 좋아는 하지만 너무 고가라 그냥 지나간 버스로 바라만 보내요. 

다른 곳에서 수익을 거둬야겠지요.

지수가 3,300을 넘어섰으니 주식을 하지 않고 버티던 분들도 점차 나타날 듯 보입니다.

삼성전자도 금일 보니 아직도 8만 원 초반에서 가질 못하고 있네요.

무언가 대형주들도 가줘야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데, 삼전이나 카카오, 네이버는 힘이 빠졌고, 그럼 구원투수가 누가 될는지?


[한국금융지주]

저는 대형주는 잘하질 않는데, 그나마 금일 가지고 있는 종목 중에는 한국금융지주, 삼성생명의 반격이 좋아 보입니다.

2021.02.18 - [재테크/국내주식] - 29. 올 최대IPO 카카오뱅크 수혜주/한국금융지주

 

29. 올 최대IPO 카카오뱅크 수혜주/한국금융지주

오래전부터 적는다는게.. 너무 오래 되었네요. 이러다 넘 더 올라갈듯하여 분석해보겠습니다. 사정상 모바일로 표현하기 부족한점을 양해바랍니다. 작년 카카오게임즈.빅히트엔터테이먼트.Sk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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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는 모두다 알고 있듯이 카카오뱅크 수혜주로 전에 모으다가 최근 떨어져서 다시 모으고 있는데, 금일 의미 있는 반격이 시작되었네요.

한방을 노리기 보다는 매일 생각날때 조건부매매로 1주씩 매수를 합니다.

플랫폼 회사인 카카오와 단순비교가 무리가 있지만,

구      분 카카오 한국금융지주
시      총  68조  6조
영업이익 20년  결산   4,559 억원  8,564 억원
21년 1분기  1,575 억원 4,850 억원
B P S 14,237 원 91,938 원 
P B R 10.85 1.17
E P S 2,025 원 26,097 원
배 당 150 원 [0.04%] 3,000 원 [3.8%]
주 가 154,500 원 107,500 원

어떤 게 안전해 보이시나요?

68조 회사 1분기 영업이익이 1,575억 원 vs 6조 회사 1분기 영업이익이 4,850억 원

카카오가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오르는 데는 꿈을 먹고 사니 이유가 없지만

너무 많이 오르면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말이니

좀 더 안전하고 물리면 장투 할 수 있는 종목에 물량을 편히 실어서 수익을 늘렸으면 합니다.

솔직히 오르는 종목은 이유가 없지만, 

그래도 리스크 관리는 꼭 하시기 바랍니다.

전에도 삼성생명같은 종목도 단타 치다가 물리면 장투로 변신하면 되는 종목이니, 투자하실려거든 그래도 배당도 주고 이런 기업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2020.08.13 - [재테크/국내주식] - 26. 단타... 물리면 어때? [삼성생명!]

 

26. 단타... 물리면 어때?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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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어려워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손을 대지 않으니 일이 어려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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