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코로나19주 씨젠, 진원생명과학, 휴마시스, 카카오 주종목에서
윤석열 대권 속보로 인한 NE능률, 서연, 덕성, 웅진, 웅진씽크빅, 모베이스전자 등 혼조세를 보였던 하루네요.
그런 가운데 소리없이 조용히 한방을 줬네요.
세아베스틸은 투자한지 원체 오래되었고, 4~5년간 쓴맛을 본 종목이라 언급을 하지 않다가
동서 종목이 바닥에서 꿈틀되면서 100% 이상 수익을 주는 것을 보고
그냥 보복투자한 종목입니다.
2021.02.03 - [재테크/국내주식] - 28. 앞으로 3년간 잘 부탁한다. [세아베스틸]
5년전도 투자를 하면서도, 흑자기업에 부채율도 적고, 매년 엄청난 매출의 회사가 주구장창 떨어지기만 해서 스트레스를 엄청 준 종목이였는데...
세아베스틸의 상승이 어디까지 일까요? 저도 이 정도 빠르게 급등을 할지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출처: https://new2004.tistory.com/478 [2004]
그때도 고점이였지만, 단순히 BPS 까지는 가 줘야 되지 않을까?
하고 익절하지 않고 버텼는데, 한달인데도 정말 힘이 드네요.
2021.05.11 - [재테크/국내주식] - 28-1. 잘 키운 종목 하나... 열 종목 안부럽다~~ [세아베스틸]
그러면서 그 때 계좌도 올렸네요.
불과 3일전만 해도 한달만에 3만원선이 깨져서,
다 던질려다가 겨우 반등에 성공을 했습니다.
주봉으로 보면 더 아찔합니다.
급등에 큰 의미는 없지만 중국 수출규제에 따른 반사이득, 자동차 특수강봉강 판매량이 증가해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2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는 기사입니다.
목표주가는 큰 의미 없지만 47,000원으로 상향 시켰네요.
뭐 38,000원이면 금일 고점에서 얼마 차이 나지 않으니 당연한 결과지만요.
하나 아쉽다면 장후반 상방VI나오면서 17% 급등을 하였는데,
여기서 조금만 더 갔으면, 전고점 돌파였는데...
딱 바로 급락이 온 건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장 막판 우상향을 만들면서 끝난 차트는 더할나위 없이 좋아 보입니다.
세아베스틸 > 포스코강판 > 동국제강 > 현재제철 > 대한제강 순으로 웅진씽크빅에서 못한 대장주 자리를
세아베스틸이 철강대장주로 잡은 듯 하네요.
원래 계획대로 가 봅시다.
일단 4.5만원 부터 넘기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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